올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전향한 신지애(26)가 시즌 2승을 신고하며 순조로운 적응을 알렸다... 신지애, "작은 실수로 우승 놓치니 사람 보는 것 힘들었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골프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가 작년 슬럼프를 극복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신지애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작년에 슬럼프를 겪으면서 대인기피증도 앓았다. 수면제 없이는 잠도 못 잤다"고 전했다... 신지애,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
16일 신지애(24·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골프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 4년만에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
신지애(24·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골프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완벽한 재기를 알렸다. 신지애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6천65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4라운드를 잇따라 치르는 강행군 속에 리드를 끝까지 지켜 우승을 차지했다. 강한 비바람 속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고, 4라운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