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흘러가는 시간, 흘러오는 시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전 목사는 “시간에 대해 사람들은 진리처럼 믿고 있는 것이 있다.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흘러간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람들은 태어나서 자라고 늙고 죽어 간다”며 “지금의 내 모습은 지나간 시간이 쌓여 오늘의 모습이 된 것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라고 덧붙.. [풍성한 묵상] 우리에게 부여된 시간들
우리의 한 평생은 시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시대에 적용되어야 할 원리는 이 시간들 가운데 어는 시간도 무익한 시간은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시간들 하나하나가 우리의 구원의 순서에서 중요하며, 모든 시간이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부여하신 의무들로 채워져 있으며, 이 의무에 대하여 우리는 언제나 책임을 져야 합니다... “모든 시간은 하나님에게서 같은 거리에 있다”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가 최근 개혁된실천사 영상에서 ‘하나님의 영원성이 담고 있는 의미’라는 질문에 답했다. 이 교수는 “하나님의 영원하심은 성경적으로 하나님은 시간에 참여하시되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시는 분을 말한다”고 했다... [묵상 책갈피] 당신은 어떤 시간을 지키는가?
크로노스란 단어는 일반적인 시간의 과정이나 연대기적인 시간을 나타낸다. 카이로스란 단어는 적절한 시간, 시의에 알맞거나 전략적인 시간을 나타낸다. 이 단어들을 생각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주 중요한 진리를 내게 드러내기 시작하셨다. 나는 언제나 이 두 개념들 - 연대기적인 시간과 적절한 시간 - 을 완전히 분리하여 생각해왔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생각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내게 보여주셨.. [풍성한 묵상]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수학과를 늘 수석으로 다니고 대학 고전반에서 우수상까지 수상한 학생이 있었다. 학문 쪽으로 장래가 환하게 열려 있는 셈이었다. 그러나 그는 유명하지 않은 복음주의 교회에서 목사로 안수받는 길을 택했다. 그는 스물네 살의 나이에 인도로 떠났다. 인도까지 가는데 거의 일년이 걸렸다. 그리고 서른한 살에 세상을 떠났다... “코로나19 이후 교회, 영적 만남의 장 돼야”
송용원 목사(은혜와선물교회)가 15일 서울영동교회(정현구 목사) 수요저녁특별기도회에서 ‘시간과 영원 사이에서 일한다는 것(고후4:14~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우리 인간이 태어나서 사회에서 배워가는 것이 있다”며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실제 인간의 모습이 아닌 꾸며진 ‘등장인물’이 되는 법을 학교에서 배우고 또한 그러한 모습으로 사회에서 만남을 가진다”고 했다... [새 아침의 기원]시간의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저로 하여금 탁월한 시간의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순간 순간의 시간이 하나님의 거룩한 선물인 것을 깨닫게 하시고, 그것을 잘 활용하려는 결심을 새롭게 하옵소서. 저에게 분별력을 주셔서 무엇을 해야 하며,.. [아침을 여는 기도] 얼마 남지 않은 우리들의 시간을…
사랑의 하나님! 하얀 배추 속같이 깨끗한 내음의 12월에 단 한 마디의 진실을 말하기 위하여, 헛말을 많이 했던, 빈말을 많이 했던 우리의 지난날을 잊어버리고 싶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우리들의 시간을 참고 기다리게 하옵소서.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용서하시고, 앞으로도 기회가 많을 것처럼 생각하고 미루며 살아온 것도 용서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