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수출
    유가하락에 2월 수출입 동반 감소
    유가 하락과 설 연휴 여파로 인해 한국의 수출과 수입 규모가 1월에 이어 2개월째 동반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수출보다 수입액이 더 큰 폭으로 줄면서 무역수지는 77억달러의 흑자를 내 37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414억5600만 달러로 전년동월보다 3.4% 감소했다. 수입은 19.6% 감소한 337억9900만..
  • 환율
    달러 강세속에 수출물가 오르고, 수입물가는 하락
    달러 강세와 유가하락 등으로 수출물가는 상승한 반면 수입물가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출물가는 원화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3%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냉동어류와 배 등의 수출 가격 상승 영향으로 1.5% 올랐다. 공산품도 석유·화학제품 등 물가는 내렸지만 반도체·전자표시장치 등이 올라 전월대비 1.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