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가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자취를 감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한국시간) 수아레스에게 A매치 9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4개월 간 축구와 관련된 모든 활동 금지와 함께 10만 스위스 프랑(약 1억1400만원)의 벌금도 부과한다고 덧붙였다... 우루과이 '핵 이빨' 사진 조작 의혹 제기
우루과이가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의 중징계를 피하기 위해 사진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스페인 스포츠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6일(한국시간) "우루과이는 수아레스가 키엘리니를 깨문 자국의 사진이 합성됐다며 해당 사진을 국제축구연맹(FIFA)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