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이 8일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 선택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확률과 통계' 선택 만점자보다 5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당국이 4년째 선택과목 간 점수 차를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입시업계는 여전히 이과생들이 전공자율선택제.. 올해 수능 만점자 11명… 5년 만에 두 자릿수 기록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5일 세종 교육부에서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 4명, 졸업생 7명으로 총 1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0학년도 만점자 15명 이후 가장 많은 규모로, 선택과목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만점자를 기록한 시험이기도 하다... '이럴 수가'…수능 만점자도 서울대 불합격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원도 출신 만점자 강원외고 강석병(18)군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낙방했다. 강 군은 언어 B형, 수학 A형, 영어 B형, 탐구(한국사, 법과 정치)에서 만점을 받았었다. 강군은 고려대 2차 수시에 합격해 입학을 기다리고 있다. 현행 대입 선발방식은 수시모집 합격시 정시 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고려대도 함께 지원한 강군에게 더 이상 선택의 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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