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시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로 둔화
    물가 안정의 주요 요인으로는 농축산물 가격의 안정세가 꼽힌다. 농축산물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7.3% 상승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2.2% 하락했다. 특히 참외, 수박 등 제철 과일과 배추, 대파, 풋고추 등 채소류 가격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4(2020=100)로 전년동월 대비 2.4% 올랐다. 아몬드를 제외한 과일류인 신선과실은 전년보다 31.3% 올랐다. 농산물 13.3%상승했다. ⓒ뉴시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 11개월 만에 최저치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11개월 만에 최저 상승폭을 보였다. 이는 3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유지한 것으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7%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2%대를 이어갔다. 과일류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석유류도 3개월 연속 뛰며 16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해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5월 소비자물가 2.7%... 근원물가는 안정세
    4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올랐다. 지난 4월에 이어 2%대 상승률을 이어갔으나 다행히 근원물가는 2.0%에 그쳐 추세적 물가 상승 압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12월과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또 올해 소비자물가는 2.5% 오르며 2011년(4.0%) 이후 10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올해 물가 10년 만에 최대↑… 농축산물·기름값·집세 다 올랐다
    올해 소비자물가가 2.5% 오르며 2011년(4.0%) 이후 10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석유류 가격이 상승으로 전환되고 개인서비스 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가공식품,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된 영향도 반영됐다...
  • 생활경제 생필품 달걀 라면 물가 KBS
    11월 생산자물가, 13년 최대 상승... 오이 125% 폭등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공산품 가격이 오른 영향이다. 생산자물가는 1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만큼 올 하반기 물가 압력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 생활경제 생필품 달걀 라면 물가 KBS
    코로나에 치솟는 물가까지 팍팍한 서민경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서민들의 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팍팍한 가계 살림에 장바구니 물가까지 치솟으면서 '먹고 사는' 기본적인 생활마저 힘겨워지는 모습이다...
  • 월세 전세 집값 뉴시스
    3차 유행에 다시 언 경기… 장바구니·전세값만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와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지난달에도 0%대 저물가가 이어진 가운데, 장바구니 물가와 집세 등 일부 품목에서만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경..
  • 소비자물가 장바구니물가 KBS
    소비자물가 3개월 연속 1%대 상승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 1%대 상승을 나타났다. 식재료 소비가 늘면서 가공식품과 축산물 가격이 올랐다. 2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54(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 상승했다...
  • 소비자물가 장바구니물가 KBS
    올해 소비자물가 1.0% 올라…'먹거리 물가' 큰폭 상승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1%대를 기록하면서 연중 최고 수준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3%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부터 8월까지 계속 0%대에 머물다가 지난 9월(1.2%)부터 1%대로 올라섰으며 10월과 11월에는 2개월 연속 1.3% 상승했다. 12월 소비자물가 상승을 이끈 것은 서비스물가..
  • 대형마트
    소비자물가 6개월째 0%대 상승...작년보다 0.5%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5%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해 12월 0.8%를 기록한 뒤 6개월째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담뱃값 인상 요인(0.58%포인트)을 제외하면 4개월 연속으로 물가가 하락한 셈이다. 다만 소비자물가는 지난달(0.4%)..
  • 시장
    2월 소비자물가 작년보다 0.5%↑...16년 만에 최저
    2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0.5% 올랐다.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1999년 7월(0.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2월(0.8%)과 1월(0.8%)에 이어 3개월 연속으로 0%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물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