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마치는 날 '선한 싸움 다 싸우고 믿음 지켰다'는 이런 고백 하고 싶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은퇴목사들의 모임인 성광회(회장 박태희 목사) 3월 월례회가 신촌성결교회(담임 이정익 목사)에서 12일 오전 개최됐다. 이달 성광회 월례회를 주관한 신촌성결교회 성도들은 신촌 지하철역 입구에서부터 은퇴목사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성광회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한 이들이 10여년 전 시작한 은퇴목사 모임으로 지금은 400여명이 소속돼 있고 두달에 한번씩 열린다고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