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복음 청계탁톡’이 9일 오후 1시 30분 ‘바빙크의 성령론적 관점에서 본 하나님의 주권과 자유의지의 관계에 대해서’라는 주제로 바빙크 사망 100주년 기념 강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태동렬 목사(서울중앙교회, 칼빈대 Ph.D 조직신학)가 발표했다... "내가 아는 백기환은 또 다른 예수 모습이었다"
백성혁 목사(서울중앙교회 당회장)의 사회로 열린 추모예배에서는 문대골 목사(생명교회)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온 사람"(요1:1~5,14/민7:1~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문 목사는 자신과 함께 했던 백기환 목사의 여러 추억을 떠올린 후 "적어도 내가 본 백기환은 '몸'으로 사는 사람이었다. 그런 분을 본 적이 없다. 문대골 목사가 아는 백기환은 또 다른 예수의 모습이었다"고 했다... 예비된 하나됨, 한국교회 연합의 본 되길
계속된 분열 양상으로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국교회에 아름다운 연합의 소식이 전해졌다. 예장 합동 교단의 평양노회 소속인 수림교회(김동진 목사)와 서울한동노회 소속인 서울중심교회(김상기 목사)가 23일 통합 감사예배를 드린데 이어 29일 '교회 합병과 위임목사 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식' 열고 공식적으로 하나됨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