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교회
    ‘10%-20명 미만 대면예배’ 집행정지 가처분 기각
    서울행정법원 제14행정부가 서울 지역 일부 목회자 및 교회가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대면예배 지침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4일 기각했다. 신청인들은 서울시가 4단계 조치 연장에 따라 지난달 26일 발령한 고시 중 △대면 시: 19명 내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10%만 참석 △다만, 기존 방역수칙 위반 또는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전력이 있는 종교시설은..
  • 황교안 전 대표
    황교안 전 대표 “정상적 종교활동 회복 기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주(7월 25일)에 이어 1일에도 자신의 SNS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황 전 대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조속히 극복되기를 바랍니다. 정상적 종교활동의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공간별 ‘10%-20명 미만’에 아쉬움 드러내
    소강석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예장 합동 총회장)가 최근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정규 종교활동 허용범위 확대 조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소 목사는 1일 ‘목회칼럼’에서 “지난번에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방역대책 논의를 위해서 총리실에 갔을 때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는 달리 저는 정부의 일방적, 획일적 방역조치에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고 운을 뗐다...
  • 사랑의교회
    “한국교회, 예배에 대해 한 목소리 내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예배에 대한 한국교회의 한 목소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모든 혼선과 혼란은 교훈으로 삼자”는 제목의 논평을 3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사법부에서 교회에서의 대면예배에 대한 시각을 달리하고 있음이 눈이 띈다”며 “정부는 지난해 3월부터 한국교회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온라인’ 예배를 강요하였다. 그리고 지난해 8월부터는 (..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오정현 등 목회자 30여명, “예배는 생명” 탄원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대전 지역 교회들이 29일, 대면예배 시 최대 19명까지만 허용하는 현행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 주요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 사랑의교회
    “19명? 사실상 비대면 강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대전 지역 교회들이 29일 서울행정법원과 수원·인천·대전지방법원에, 대면예배 시 최대 19명까지만 허용하는 현행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는 29일 서울행정법원 앞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여전히 (대면예배 참여 인원을 최대) 19명으로 제한한..
  • 사랑의교회
    정부, 4단계 대면 정규 종교활동 허용범위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시 대면 정규 종교활동의 허용범위를 확대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 때까지 이 단계에서의 이 부분 원칙은 △전체 수용인원의 10% 범위 내, 최대 19명 이하였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동일 시설 내 종교활동 공간(예배당, 소성당, 법당 등)이 여러 개인 경우, 동시간대 공간별 수용인원의 10% 범위 내에서 최대 19명까지 허용된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각 교단, 9월 총회서 예배 자유 선언하라”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예배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각 교단은 9월 총회에서 예배의 자유를 선언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정부와 방역 당국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국민의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예배당에 모이지 못하게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고 용납해서도 안 ..
  • 사랑의교회
    “예배의 자유 지키기 위해 더 전략적이어야”
    이정훈 교수(울산대, 엘정책연구원장)가 최근 정부의 종교활동 방역지침에 대한 기독교계 대응과 관련, “저항을 위한 저항, 자신의 만족을 위한 저항은 의미가 없다”며 “예배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더 지혜롭고 전략적이어야 한다”고 했다...
  • 이정훈 교수
    이정훈 교수 “법원의 20명 미만 현장예배 허용, 승소라 볼 수 없다”
    이정훈 교수(울산대, 엘정책연구원장)가 “최근 서울행정법원에서 있었던 20명 미만 현장예배 허용 결정(일부 승소)은 사실상 승소라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이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이 적으며 “저는 역설적으로 큰 전략적 실수라고 판단하고 있다. 교회의 규모나 예배당의 면적에 기초한 대면예배 허용인원의 합리적 근거가 전제되지 않았기..
  • 대전시 기독교연합회 예자연
    “대전시, 4단계 적용시 종교시설에 형평성 있는 적용을”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를 비롯해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 등이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관련, “종교시설(교회)에 원칙과 형평성에 맞는 정책을 요청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23일 대전시청 앞에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