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일래 목사
    [한교연 논평] 남북관계 뼈를 깎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북한의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도발은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7천만 민족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북한은 수소폭탄 실험도 모자라 민족의 명절인 설에 장거리 미사일을 남쪽을 향해 쏘았다. 정부는 그동안 북한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이끌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의 자리로 불러내려 노력해왔다. 이런 평화적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북한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 국가안보와 북핵폐기를 위한 국민기도회 및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북핵폐기' 대회에서 서경석 목사,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한다!"
    "국가안보와 북핵폐기를 위한 국민기도회·국민대회"가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열린 가운데, 서경석 목사(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집행위원장)가 연설을 통해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한다"면서 논쟁적인 주제를 던져 관심을 모았다...
  •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대학생 왐비어 씨.
    北, 美대학생 억류…북핵실험 관련 대북제재 대응 '인질외교'란 지적도
    북한이 관광 목적으로 방묵한 미국 대학생 한 사람을 억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일각에서는 북핵 실험으로 말미암은 대북제재가 다가오자 북한이 '인질외교'를 시작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22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미국 버지니아종합대학 3학년 학생 오토 프레더릭 왐비어(21)가 반공화국 적대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 조사 중"이란 발표를 했다...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하나님의 평화, 무력으로 성취할 수 없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지난 1월 6일 있었던 북한의 수소폭탄실험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1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남북한 비핵화 공동선언”을 넘어 6자회담 당사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비핵화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며, 한미 양국이 한반도 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 로동신문
    北 노동신문 "핵에는 핵으로, 이것이 우리의 대응방식" 주장
    북한이 11일 미국이 전략 무기 'B-52' 장거리 폭격기를 한반도 상공에 긴급 파견한 것과 관련해 "정세를 전쟁 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정세론 해설 '핵에는 핵으로, 이것이 우리의 대응 방식이다'에서 "지금 미국은 남조선에 핵전략 폭격기 편대를 들이민다 어쩐다 하며 정세를 전쟁 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 김병로 박사(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북한이 이제 핵보유국이라는 자신감이 붙었다"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 유관지)이 지난 9일 오전 7시 서울 반포동 소재 남산교회에서 1월 정기 모임을 가진 가운데, 김병로 박사(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핵실험정국에서 ‘휘황한 설계도’ 내놓을 당 7차 대회”라는 제목으로 김정은의 2016년 신년사를 분석했다...
  • 국회 본회의
    국회, '북핵 규탄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회는 8일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북한의 제4차 핵실험 규탄 및 핵 폐기 촉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지 이틀만이다.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07명이 모두 찬성한 결의안은 "북한이 스스로 핵개발과 관련된 모든 계획을 폐기하는 등 즉각적이고 성의 있는 시정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무모한 행동은 국제사회의 외..
  • 박근혜 대통령 교육계 신년교례회
    박 대통령 "올바른 역사관으로 애국심 기르는게 교육개혁 시작"
    박근혜 대통령이 올바른 역사관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교육계 지도자 여러분께서 정부를 믿고 학교와 사회에서 국민들이 단합할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면서 “무릇 혁신과 개혁은 도중에 멈춰버리면 아예 시작을 안 한 것보다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면서 운을 띄었다...
  • 대북 확성기
    대북확성기 방송 앞두고 최정방 긴장감 고조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대북 확성기 방송의 전면 재개를 앞두고 최전방에는 군사적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확성기 방송시설이 설치된 최전방 11곳의 지역에는 이미 최고경계태세(A급)가 발령되어 있고 대북 경계·감시·타격 무기가 속속 보강되고 있다. 지난해 남·북간 '8·25합의'에 따라 중단됐던 대북확성기 방송은 8일 정오를 기해 일제히 재개된다. 확성기 방송시설은 최..
  • 조일래 목사
    [한교연 성명서] 북의 4차 핵실험을 강력 규탄한다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 연초에 터진 북한의 핵실험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 한반도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또다시 냉전 이데올로기의 무력 대결장으로 몰고 가려는 반인륜적 폭거이다. 우리는 북한이 자행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중대한 도발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