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같은 달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北, 설명 없이 도발만…SLBM 발사도 침묵
    8일 북한이 지난 7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4일과 7일 미사일 도발 형태로 단행한 두 차례 군사 행동 모두 언급하지 않아 다양한 해석을 부르고 있다. 이날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공식 매체에는 현재까지 7일 이뤄진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뤄지지 않았다. 해당 발사체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고 있다...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년 열병식과 관련해 평양시 대학생, 근로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3일 보도됐다.
    美국무부 "北, 5월 중 핵실험 가능성… 풍계리 핵실험장 준비"
    미국 국무부가 북한이 이르면 이달 중 풍계리에서 핵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절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북한이 이달 말 핵실험을 할 준비가 됐을 수 있다는 미국 당국자발 최근 보도와 관련, "미국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준비 중이라고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 지난달 28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5일과 27일 장거리 순항미사일 체계 갱신, 지대지 전술유도탄 상용전투부 위력 확증 시험 발사를 각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탄두 시험했다던 北… 韓 겨냥 공중 핵폭발 연습 관측
    북한이 지난달 27일 실시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은 공중 핵폭발 연습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KN-23은 사거리가 한국에 한정되는 무기라는 점에서 북한이 한국에 대한 핵공격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굴착 공사 위성사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북한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19일 정치국회의에서 "장점 중단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를 두고 유예했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재개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있어왔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블링컨 "美, 외교 준비됐다…공은 北으로"
    블링컨 장관은 23일(현지시간) ABC '디스위크'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신중하고 잘 조정된(calibrated) 접근을 통한 북한과의 외교적 관여를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적 달성을 위한 최선의 기회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美 "대북정책 적대감이 아닌 해결책이 목표"
    이어 그는 “‘올 포 올(all for all)’이나 ‘낫싱 포 낫싱(nothing for nothing)’이 아닌 좀 더 조정되고 실용적이고 측정가능한 접근법이 북한이나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제기한 도전과제를 줄이는 방향을 향해, 공을 경기장으로 실질적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최선의 기회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북한 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 갈무리. 2021.04.21
    "北, SLBM 시험 발사 정황 포착"
    버뮤데즈는 CSIS 이미지 분석 선임 연구원이자 북한 탄도미사일 전문가다. 차는 초대 CSIS 한국 석좌다. 이들은 민간 위성사진업체 맥사 테크롤로지(Maxar Technologies) 지난 13~19일 6차례 촬영된 위성 사진을 분석했다...
  • 김정은
    美 정보당국 "김정은, 핵·장거리미사일 시험 재개할 수도"
    미 국가정보국장실(ODNI)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1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미국과 동맹국 사이를 틀어지게 하고 지역적 안보 환경을 재구성하기 위해 공격적이고 불안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 북한 신포조선소 미사일 발사통 등장.
    北 신포조선소 이상 동향
    한국 군이 북한 잠수함기지인 신포조선소에서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 동향이 포착됐다고 언급한 가운데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 대한민국 정의용(왼쪽 세번째부터)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토니 블링컨(왼쪽 두번째)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과 함께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 리셉션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미 2+2회의 “북핵, 우선 관심사… 반민주적 중국 대항 중요”
    한국과 미국이 18일 북한 핵·미사일을 동맹의 우선 관심사로 규정하고 완전히 조율된 대북정책으로 한반도 문제를 다루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을 겨냥,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지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美국무부 "北비핵화 전념… 인권·외교 정책 중심"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절리나 포터 부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비핵화 정책의 일부로 다루겠느냐는 질문에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인권은 미국의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 목표의 중심"이라고 밝혔다...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시스
    주호영 “文, 특검 실시를… 왜 北원전 지어주려 했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정부의 북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추진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 도대체 왜 이러시는 건가"라며 "문재인 민정수석이 특검으로 김대중 정부의 대북 비밀송금을 밝혔듯 특검을 실시해달라. 문 대통령이 거부한다면 우리는 특검과 국정조사로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