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9월 9일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2번째 핵실험이었을 뿐 아니라 또 다시 핵실험을 할 가능성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북한의 핵 위협 앞에 대한민국의 안보를 확보하며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사드 배치는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라 생각한다... [기장총회 논평] 대화와 협상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하기를 촉구합니다!
한반도 평화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난 1월 수소탄 핵실험에 이어, 9월 9일 오전 8개월만에 북한이 또다시 제5차 핵실험을 감행함으로써 한반도 전쟁위협을 고조시킨 것에 대하여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다시금 남과 북의 군사적 대립이 극으로 치닫고 동북아 전체에 핵무장과 군비경쟁이 확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북핵 도발,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 단호히 대응해야"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이 벌어진 직후, 보수 기독교계는 일제히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국가 안보와 국제사회 공조를 당부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은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란 제목의.. [샬롬나비 논평]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실험에 직면하여
2016년 7월 23일 북한은 중장거리 전략탄도 로켓인 무수단 미사일(화성-10)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2일에 발사한 2발 중 1발이 최대정점고도 1,413.6㎞까지 상승 비행해 400㎞ 전방의 예정된 목표수역에 정확히 떨어졌다고 한다. 북한이 지난 19일에 발사한 스커드-C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3발의 비행거리가 500∼600km 내외이므로 무수.. 평통기연, '북핵·사드배치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국회 토론회
'사드'(THAAD) 배치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공동대표 박종화 손인웅 이규학 이영훈 홍정길 목사, 이하 평통기연)가 ‘북핵과 사드배치 한반도와 동북아평화’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화칼럼] 북한 핵 개발과 퍼주기 논란
며칠 전 평소 가까이 지내는 후배와 대화하는 가운데, 남북관계에 대한 그의 견해를 들을 수 있었다. 평소 그는 진보적이지 않았고 특별히 보수적 입장을 취하지도 않았는데, 그 날은 평소 그답지 않은 이야기를 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에 북한에.. 朴대통령, 워싱턴서 美·中·日 3국과 개별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워싱턴 핵 안보 정상회의가 열리는 3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과 연쇄적으로 개별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이행과 추가 대북 제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연쇄 회담을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북한의 수소폭탄 앞에서 국론분열은 자멸행위
지난 2005년 9월 19일, 노무현 정권 때, 중국이 주도하는 제4차 6자 회담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핵무기를 파기하고, NPT(핵확산금지조약), IAEA(국제원자력기구)로 복귀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한반도평화포럼 성명서] 평화ㆍ통일의 시대적 사명을 통감하지 못하는 야당의 각성을 촉구한다
한반도평화포럼은 현재의 한반도 위기를 엄중하게 생각한다. 북한은 핵개발을 향해 폭주하고 있다. 남북 평화와 협력의 마지막 거점인 개성공단이 닫혔다. 남북관계는 다시 과거 냉전시대로 돌아갔다. 온 국민의 염원과 각고의 노력으로 만들어 온 개성공단이 하루아침에 허물어지는 작금의 현실에 우리는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 "북핵 억제 위해 우리도 핵 가져야"
"북핵 폐기를 위한 천만인서명운동" 기자회견이 7일 오후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 등을 비롯한 보수 단체들 주도로 열렸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먼저 "지금 우리는 북핵의 인질이 되어 온갖 위협에 굴복하면서 굴종적인 삶을 사느냐? 아니면 지금까지의 안이한 태도를 철저하게 반성하고 기필코 북핵을 폐기시킬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북핵폐기를 위한 천만인서명운동 기자회견 열린다
'북핵폐기를 위한 천만인서명운동 기자회견'이 7일 오후 2:30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공동주최 단체로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한민국성우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자유총연맹, 대한노인회, 선진화시민행동 등이 함께 한다... "일련의 북한 사태, 복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과 이에 대한 북한의 강경대응에 대해 기독교인들은 복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 유관지)은 지난 13일 아침, 강남 반포동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