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PNKHR(Princeton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이 오는 11월 16일과 17일(현지시간) 이틀동안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과도기에 있는 북한(North Korea in Transition)”이라는 주제로 대학연합 북한인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탈북공훈배우 주순영 선교사, "김일성 김정일이 신인줄 알고 삶을 바쳐 헌신"
“그 때는 몰랐습니다. 오로지 김일성 김정일이 신인줄 알고 삶을 바쳐 그들을 위해 헌신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알았으니 당신을 향해 남은 생애를 다 바치는 참된 딸이 되겠습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3일간 뉴욕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낙원장로교회에서 열린.. 삶과 죽음의 거리 48M, “눈 뜨고 못보겠다”
3년의 제작기간 동안 총 290여명을 인터뷰를 했고, 이 중 생생한 스토리 30개를 뽑아 영화로 제작했다. 대부분의 탈북 영화가 한 주제를 담고 있는 데 반해, 48M에는 여러가지 주제를 동시에 묘사함으로써 보다 사실적이고 다양한 인권유린 사례를 완성도 있게 보여주고 있다. 안 혁 제작자는 “탈북자의 70%가 여성이라는 점에서, 영화에서는 여성 및 어린이 학대 사례를 다양하게 알리려고 노력했.. 탈북자위한 수요집회 벌써 200회
탈북동포 강제북송중지를 위해 매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는 수요집회가 벌써 200회를 맞았다. 기독교사회책임 탈북동포회는 19일 오후 2시 중국대사관앞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회째 집회를 진행했다... 북한 인조고기, "가자미식혜 맛도 있고 찰진 어묵 씹는 것도…"
탈북미녀들이 북한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이라는 '인조고기'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탈북미녀들이 출연해 남북한 문화와 음식 차이 등을 전하며 '인조고기'를 소개했다... 탈북자의 날, 전세계가 탈북 인권 위해 움직인다
제 4회 탈북자의 날(9월 22일)을 맞아 전세계적인 북한 인권 운동이 전개된다. 탈북자 인권 영화인 ‘48M(혹은 48 미터)’가 미국 워싱턴 국회와 필그림교회, 엘에이에서 차례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중국과 북한 사이에 놓인 압록강의 가장 짧은 폭 길이를 상징한다... ‘통영의 딸’ 남편 오길남, UN 앞 항의집회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이산가족 찾기를 신청한 ‘통영의 딸’ 남편 오길남 씨가 7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북한대표부 앞에서 가족의 송환을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열었다... 9월은 북한인권의 달‥북한인권법 통과돼야
9월 한달 동안 북한인권에 대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전개된다. 30여개 북한인권단체들이 유엔총회와 정기국회가 개원하는 9월을 ‘북한인권의 달’로 제정한 것... “北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면 신성모독”
영화 에 나오는, 천장에 숨겨진 성경책을 기억하는가. 북한말 신약성경 ‘새누리성경’이 바로 그것이다. 모퉁이돌선교회 김경진 교수를 비롯해 많은 이들의 오랜 수고와 헌신의 결정체로 2005년 완성 출간된 이 새누리성경은, 현재 북한에 밀반입되고 있다. 그간 북한에 있는 지하교인들에게 20만여권, 작년 한 해에만 5만여권에 달하는 새누리성경이 전달됐다... “죽어가는 형제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벌써 6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강산은 여섯 번도 더 바뀌었는데,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철통같은 삼엄한 경계는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하루에도 그 안에서 몇 명이 죽어나가는지 다 알 수 없다. 정확한 통계자료도 없고, 도무지 알 방법이 없다. 하지만 지구 역사상 이토록 오랫동안, 잔인하고 혹독한 홀로코스트는 없었다. 독일의 나치 홀로코스트도 13년. 무엇 때문에, 왜, 북한의 동포.. 광복절, 폭우속에 외친 "북한 동포 구해주세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통일광장기도연합에서 개최한 ‘통일광장 대회’가 15일 오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탈북자 강제북송반대 및 북한동포 생명·자유·인권을 위한 국민대회(대회장 주선애 교수)’로 마무리됐다... 로렌 커닝햄 목사 “북한에 성경 보내야”
로렌 커닝햄 목사(YWAM 총재)가 지난 26일(목) 제 7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 초청돼 ‘나를 보내소서’를 주제로 설교하면서 “북한이 개방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북한에 성경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