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월북자 6명 송환…관계개선 신호?
    한이 25일 판문점을 통해 우리 측에 돌려보내기로 한 월북자들은 전원이 남성이며, 연령대는 20대에서 60대까지 폭넓게 걸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는 월북자는 김모(44)씨, 송모(27)씨, 윤모(67)씨, 이모(65)씨, 정모(43)씨, 황모(56)씨다...
  • 북한, 핵군축 협상 촉구…"美 적대 정책이 한반도 긴장 고조"
    박길연 북한 외무성 부상이 1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미국을 비판하는 한편 핵군축 협상의 조속한 개시를 촉구했다. 박 부상은 이날 낮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대화와 협상으로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려는 우리의 입장은 여전하다"며 "조속히 핵군축 협상을 시작하는 한편 핵무기 사용 금지를 규정한 구속력 있는 국제법적 문서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반도 종단열차 기반 열려…露 하산∼北 나진 잇는 철도 개통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철도가 22일 정식 개통됐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하산과 북한 동북부 나선 경제특구의 나진항을 잇는 총 길이 54㎞의 철도가 이날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통됨으로써 러시아로부터 북한으로의 열차 직통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 朴대통령 "北 비핵화 진전되면 인프라 지원할 것"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방영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남과 북이 서로 신뢰를 쌓아나가게 되고 비핵화가 진전이 된다면 북한의 인프라에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현지에서 러시아24 TV를 통해 방송된 이타르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예를 들면 통신이나 교통, 전력 이런 것에 대한 확충, 국제기구에 대한 가입, 이런 것도 ..
  • 답변하는 김관진 장관
    김관진 "北-시리아, 화학무기 관련성 내부보고 받아"
    김관진 국방장관은 3일 북한과 시리아 간의 화학무기 커넥션 여부에 대해 "내부에서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북한 시리아간 화학무기 커넥션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느냐"는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의 질의에 "배가 부산항으로 지나가는 것을 감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시리아 공격준비
    美 국무 "시리아 공습은 화학무기 비축에 대한 경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시리아 공습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발표한 긴급 성명에서 "이번 문제는 시리아를 넘어선 것으로 아무런 조치가 없으면 과거 화학무기의 희생자였던 이란이 핵무기를 손에 넣는 데 더 대담해질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 한미애국총연합회부총재 신동수 목사
    [신동수 칼럼] 북한, 핵 개발을 포기하라.
    북한당국은 이로 인해 강력 반발하며 "남조선 괴뢰역적패당이 UN 제재에 직접적으로 가담하는 경우 물리적 대응조치가 취해질 것"이라며 "핵미사일 관련 부품 수출입 통제나 금융거래 제한에 동참하면 보복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
  • 프린스턴 주축 美 대학연합 북한인권 컨퍼런스 열려
    프린스턴 주축 美 대학연합 북한인권 컨퍼런스 열린다
    프린스턴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PNKHR(Princeton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이 오는 11월 16일과 17일(현지시간) 이틀동안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과도기에 있는 북한(North Korea in Transition)”이라는 주제로 대학연합 북한인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삶과 죽음의 거리 48M, “눈 뜨고 못보겠다”
    삶과 죽음의 거리 48M, “눈 뜨고 못보겠다”
    3년의 제작기간 동안 총 290여명을 인터뷰를 했고, 이 중 생생한 스토리 30개를 뽑아 영화로 제작했다. 대부분의 탈북 영화가 한 주제를 담고 있는 데 반해, 48M에는 여러가지 주제를 동시에 묘사함으로써 보다 사실적이고 다양한 인권유린 사례를 완성도 있게 보여주고 있다. 안 혁 제작자는 “탈북자의 70%가 여성이라는 점에서, 영화에서는 여성 및 어린이 학대 사례를 다양하게 알리려고 노력했..
  • 탈북자위한 수요집회 벌써 200회
    탈북자위한 수요집회 벌써 200회
    탈북동포 강제북송중지를 위해 매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는 수요집회가 벌써 200회를 맞았다. 기독교사회책임 탈북동포회는 19일 오후 2시 중국대사관앞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회째 집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