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림사건
    부림사건 피해자들 33년만에 무죄 확정
    부산지역 최대 공안사건이자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됐던 이른바 부림사건 실제 당사자들이 재심을 통해 33년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고호석(58), 설동일(58), 노재열(56), 최준영(62), 이진걸(55)씨 등 5명에 대한 재심사건 상고심에서 무죄 또는 면소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