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에 납치됐던 목회자가 10개월만에 탈출에 성공해 교회의 품으로 돌아와 현지 교계에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보코하람의 점거지 기독교인 박해, IS와 '닮은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이 점령한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에서 수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탈출을 감행하고 있다고 현지 교계 지도자들이 전했다. 나이지리아 수도인 아부자 교구의 패트릭 알루무쿠 신부는 가톨릭 뉴스 에이전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점령 지역 중 하나인 미치카(Michika)에서 교회들이 파괴되고 있으며 수만 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보코하람을 피해 .. 보코하람 만행 어디까지…6세 기독교 소년 '참수'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보코하람이 6세의 어린 소년을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참수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코하람, 기독교 도시 점령하고 '칼리프 국가' 선포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이 기독교 도시를 점거하고 '이슬람 칼리프 국가(Islamic Caliphate)'를 선포했다. 보코하람은 이달 초 기독교 인구가 대다수인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소도시 그워자(Gwoza)를 장악한 뒤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주민들을 살해해 왔다... 보코하람, 또다시 '집단 납치'…이번엔 '소년들'
지난 4월 300여 소녀들을 납치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또 다시 민간인을 집단 납치했다. 이번에는 수십 명에 이르는 소년들이 보코하람에 끌려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보코하람은 지난 10일 나이지리아 북부 도론 바가 마을을 공격해 약탈과 방화를 벌였으며, 마을에서 총 97명의 남성들을 납치해 갔는데 이 가운데 상당수가 .. <박해소식> 무장세력에 카메룬 목회자 포함 최소 25명 사망
카메룬 북부 지역에서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목회자를 포함해 최소 25명이 사망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카메룬 바르가람에서 루터교회의 장 마르셀 목사(45)가 납치돼 살해당한 것을 비롯해, 콜로파타 도심에서는 부총리의 부인과 가정부가 납치됐다고 최신 박해소식에서 전했다... 보코하람, 테러 영역 인근 국가로 '확장 조짐'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납치와 살해를 벌여 온 보코하람이 아프리카 내 다른 국가들로 테러 영역을 확장하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카리스마뉴스는 4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지난달 말 카메룬 북부 콜로파타 마을에서 벌어진 목회자를 비롯한 주민 대량학살 사건이 보코하람의 소행일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했다. 카메룬과 니제르, 차드 등 3국이 최근 나이지리아 정부가 보코하람을.. 나이지리아, 9개 교회 파괴되고 50여명 살해
나이지리아 치복(Chibok) 인근의 크리스천 마을이 공격받아 최소 50여 명이 죽고 9개 교회가 파괴됐다고 오픈도어선교회가 25일 밝혔다. 치복은 지난 4월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의해 3백여 명의 여학생들이 납치된 곳이다...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계인들의 기도·금식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분쟁과 극단주의 테러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와 금식 운동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보코하람 납치 여학생 부모 11명, 충격과 슬픔으로 사망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 테러단체 보코하람에 납치된 여학생들의 부모들이 자녀들의 무사귀환이 점차 불확실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충격과 슬픔을 견디지 못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납치된 여학생들 중 200여 명 가량이 아직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가운데, 이들을 애타게 기다리던 부모 11명이 숨을 거뒀다고 23일(현지시간) AP가 보도했다... 보코하람, 6개월 동안 2천 명 넘는 민간인 학살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이 2014년 상반기 동안에만 무려 95회의 테러 공격을 자행해 민간인 2,05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가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4월 300명 가까이 되는 여학생들을 납치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사기도 했던 보코하람은 5년여 가까이 나이지리아 정부와 기독교인들에 대..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에 납치된 소녀 60여 명 탈출
나이지리아 이슬람 테러단체인 보코하람에 납치된 60여 명의 소녀들이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소녀들은 보르노 주 담보아 지구 내 쿠마브자 마을 출신으로, 지난달 22일 보코하람이 마을을 공격했을 당시 납치되어 있다가 지난 3일과 4일(이하 현지시간)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도망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