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정 사건의 재판부에 대한 불법사찰을 지시했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발언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대검찰청 감찰부가 수사정책정보관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추 장관은 수사정책정보관실과 관련한 윤 총장의 다른 비위 혐의를 추가로 감찰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 사태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징계청구 및 직무집행정지 조치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비위 행위로 거론되는 다수 사안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법무부가 감찰 규정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추미애는 깍두기… 망나니는 목을 칠 뿐”
진 전 교수는 이보다 앞서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는 "저 미친 짓은 추미애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일단 청와대에서 묵인을 해줬고 완장 찬 의원들만이 아니라 이낙연 대표까지 나서서 옆에서 바람을 잡는다"며 "친문 주류의 어느 단위에선가 검찰총장을 내쫓기로 결정을 내렸다는 얘기"라고 썼다... '지시 폭탄' 쏟아낸 秋…결국 인권침해-위법 논란 역풍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 법안 마련 검토 지시가 검찰 안팎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결과 없이 반복되는 감찰 지시를 두고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한동훈.. 秋에 등돌린 형사부 검사들…"우릴 중시한다며 우릴 몰라"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대한 검사들의 반발이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에는 주요 현안마다 발언을 자처했던 검사들 위주였다면, 지금은 침묵을 유지하던 일선 검사들까지 확대된 모양새인 것이다... 윤석열, 추미애 작심 비판… “중상모략, 가장 점잖은 표현”
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와 관련한 검사 비리 의혹을 수사하지 않았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적에 관해 "중상모략은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표현이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검찰, 추미애 아들 수사 속도…'휴가 승인권' 중령 소환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전날 추 장관의 아들 서모씨가 복무했던 군 부대 관계자 A씨를 불러 조사했다. A씨는 당시 서씨의 휴가 승인권자였던 중령으로 전해진다... 野, 추미애 사퇴 촉구…"조국 데자뷔" "엄마 찬스"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은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휴가 의혹에 대해 "조국 사태의 데자뷔"라며 "특임검사를 임명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추미애…아들 의혹에 입지 흔들리나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으로 연일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올해 초 취임한 추 장관은 검찰 인사, 수사지휘권 발동 등 주요 고비마다 강경한 입장을 관철해 왔으나 자녀 의혹으로 입지가 흔들리는 모양새다... 장관이 검찰총장 겸임?...개혁위 권고안 논란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권고안을 두고 '검찰의 정권 예속화를 부추기는 방안이다'고 우려하고 있다. '제왕적 권한'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는 게 개혁위 설명이지만, '허수아비 검찰총장 만들기'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으로 사회정의와 윤리가 무너졌다"
전국 대학교수들 약 3000여 명이 모여 청와대에 19일 오전 11시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으로 사회정의와 윤리가 무너졌다”며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강력히 외쳤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기회는 균등하며,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면서, 조국 장관은 지위를 이용해 사모 펀드, 비리 의혹, 자녀의 부정 입학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한 황의석 검찰개혁추진단장, 작년에 '기독교는 혐오집단'이라 발언"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대표 : 주요셉 목사)는 조국 법무부장관이 민변 출신 황의석 법무부인권국장을 검찰개혁추진단장으로 임명한 부분을 비판했다. 이들은 “황 국장은 지난해 8월 7일 차별금지법을 목적으로 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을 통과시키는 데 1등 공신”이라며 “특히 황 국장은 NAP 종합토론회에서 동성애 옹호 시민단체 측만 초청시켜 편향 논란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