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료 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의를 차출하지 않기로 하고, 군의관 파견 절차에 의료기관의 요청을 반영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이는 지역 의료 공백과 인력 배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1일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첫 선정
정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병원 등 8개의 상급종합병원이 1차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환자 중심의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조를 전환하고,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에서 효율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차관 “의료 인력 부족, 전공의 이탈로 악화”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이 현재의 의료 인력 부족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박 차관은 응급실 등의 인력 부족이 의료개혁을 시작한 주요 이유 중 하나였으나, 2월 전공의들의 이탈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정부 “의대 교수도 진료유지명령 등 가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사직 의사 발표에 대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더불어 그는 진료유지명령이나 업무개시명령 등 의료법에 따른 각종 명령이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이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입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의대 증원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AG]양학선 마루·링 모두 7위...박민수 안마서 깜짝 동메달
양학선(22·한국체대)이 체조 종목별 결승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양학선은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 결승에서 난도(6.300점)와 실시점수(7.800점)를 더해 합계 14.100점을 받아 7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