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국민대통합' 첫 행보…노무현·김대중 묘역 참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1일 오후 후보 선출 첫 공식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에 앞서 오전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 박근혜, 18대 대선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18대 대통령선거의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됐다.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외에서 박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86.3%인 7만1176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론조사 지지율은 74.7%로 총 8만6589표를 얻어 전체 득표율은 83.9%를 기록했다...
  • 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
    새누리, 당 '대선후보' 박근혜 확실시…향후 판도는?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 대선후보로 확정적인 가운데, 새누리당은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이를 확정한다. 새누리당은 전날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이날 오후 3시30분께 전당대회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책임당원(20%)과 일반당원(30%), 일반국민(30%) 등 20만44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선거인단 투표에는 8만2624명이..
  • 공천헌금 파문 돌파구 없나..친박 `특단의 대책' 거론
    새누리당의 4ㆍ11총선 공천헌금 의혹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친박(친박근혜) 내부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시 당 공천위원이던 현기환 전 의원이 3억원 수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데다, 이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현영희 의원이 다른 정치인들을 후원했다는 미확인 소문까지 돌면서 사안이 눈덩이처럼 굴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 DMZ서 북녘 바라보는 박근혜
    DMZ서 북녘 바라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18일 오후 강원도 철원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해 백골부대 최전방 초소에서 쌍안경으로 둘러보고 있다...
  • 김문수 경기지사
    김문수, "박근혜, '불통' 시스템으로 대선 승리 어렵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김문수 경기지사는 17일 이른바 '박근혜 대세론'에 대해 "박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에서 큰 승리를 거뒀지만, 승리의 축배가 대선에서는 오만의 독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선 예비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박 전 위원장의 큰 악재는 승리에 도취된 주변 측근과 베일에 가려진 불통 이미지"라며 이같이 평했다...
  • 답변하는 박근혜 대선 예비후보
    박근혜가 보는 5·16, "아버지의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16일 5·16 군사쿠데타에 대해 "돌아가신 아버지로서는 불가피하게 최선의 선택을 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 전 위원장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박보균) 초청 정치부장 포럼에 참석해 "당시로 돌아가 보면 가난한 나라로서 살았고 안보적으로도 위기상황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정책 발표하는 박근혜
    박근혜 `정두언 사태' 쇄신독려냐, 불개입이냐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권행보 가 출발부터 난기류로 빠져들고 있다.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며 당의 쇄신의지를 비판하는 여론이 들끓는데다, 박 전 위원장의 대권행보를 측면 지원해야 할 이한구 원내대표까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전 위원장은 12일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 불참한 데 이어 13일 예정된 대구 방문도 돌연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