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초반 승부처로 인식되는 추석민심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건 승부에 돌입했다... 박근혜 `측근비리' 악재..대권가도 산넘어 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대권가도에서 악재가 속출하고 있다. 대권행보에 나선지 20일로 한 달을 맞는 박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을 찾는 등 '국민대통합'을 내세워 대체로 성공적으로 대권행보에 시동을 걸었지만 유신ㆍ인혁당 사건 등 역사인식 문제로 논란을 빚고 측근 비리의혹이 다시 불거지면서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박근혜 후보, 대선 앞두고 기독교계 방문‥국민 대통합 행보
대통령선거 100일을 앞두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0일 기독교계를 방문, 사회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후보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방문, 홍재철 대표회장 등 교계 지도자들을 만난 자리서 “우리 사회가 갈등과 분열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이를 상생과 화해, 통합으로 이끄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어려움이 있어도 그 길로 가려 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출마 '초읽기'…여야 불꽃 공방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과학기술융합대학원장 측이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주장한 새누리당 정준길 의원의 안 원장 대선 불출마 종용 의혹에 대해 여·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선후보 측은 6일 안 원장 측 폭로 이후 공보단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정준길 의원을 상대로 경위 파악에 나섰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 박근혜, 이번엔 종교계 '통합행보'…佛 자승 스님 예방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국민대통합의 길로 나가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통합행보를 이어갔다... 박근혜, '개신교·불교·천주교' 지도자 예방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3일 기독교, 불교, 천주교 지도자를 예방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찾아 홍재철 회장을 만나고 이에 앞서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환담을 나눈다... 박근혜 통합행보, 전태일 유가족 거부로 제동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대통합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전태일 재단을 찾아 전 열사와 유가족들을 만나려던 박 후보의 계획이 끝내 무산됐기 때문이다.박 후보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전태일 재단을 찾아 유족들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유족들과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끝내 발길을 돌렸다... 박근혜 대선기구 인선 성패, 김종인·최경환에 달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7일 김종인 박사를 국민행복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외부인사인 안대희 전 대법관을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인선 기조를 안정보다 변화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최경환 의원을 박 후보와 대선기구 사이를 잇는 비서실장으로 발탁해 당내 세력 구도가 개혁 쪽으로 급격히 쏠리는 걸 방지했다. 탕평 인사를 염두해 둔 정무적 판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논단] 지금의 자세로 박근혜는 안철수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경석목사입니다. 공천헌금 때문에 새누리당이 위기에 처했네요. 부디 위기에서 잘 벗어나기 바랍니다. 그런데 새누리당에게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안철수입니다. 안철수의 책을 읽어보니 여러 주장을 배합해서 좌파 일반에게 잘 통용될 모범답안을 만들었더군요. 그 내용을 보니 안철수씨는 민주당의 짝퉁이더군요. 그런데 이 책 덕분에 안철수씨의 지지율이 올라갔다니 참으로 놀랍습니다... 김종인 "박근혜, 대통령 되려면 다 내려놓아야"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캠프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지낸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24일 박근혜 후보에 대해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수석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여러가지 시빗거리와 장애요인은 내려놓고 가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 “박근혜, 반값등록금 실현의지 없다”
민주통합당이 23일 반값등록금과 관련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맹공격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정책논평에서 “박 후보는 4ㆍ11 총선 때도 반값등록금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실현의지를 전혀 느낄 수 없다”며 “국민과 대학생들을 다시 실망시킬까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박근혜, 김영삼 전 대통령 예방…"국민행복 위해 대통합 필요"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2일 "나라가 한 번 더 발전 도약을 하고 국민도 행복해지려면 대통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며, 그런 노력을 많이 기울여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