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백인 복음주의자들 10명 중 7명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찍을 것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CNN방송과 ORC가 최근 실시한 전국단위 공동 여론 조사에서 이같이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약간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지난 25일 크리스천포스트가 먼데이모닝쇼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트럼프 후보가 클.. 샌토럼 경선 포기 이후 복음주의 표심 어디로
릭 샌토럼 상원의원의 경선 포기로 미국의 대선 구도가 오바마 대 롬니로 확정되면서, 사실상 본선 국면에 돌입한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 대선의 중요 변수로 작용할 복음주의계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 지는 미지수다... 샌토럼, 롬니와 지지율 격차 확대
`트리플 경선' 전승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의 격차를 벌리며 미 공화당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의 추적 조사결과 샌토럼은 19일(현지시간) 현재 전국 지지율 36%로 롬니(28%)를 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美공화당 주자 '샌토럼' 급부상에 '오바마' 진영 견재나서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려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진영이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에 대해 '사회적 분열을 초래하는 인물'이라며 공세를 펴고 있다... 美공화당 경선, 롬니-샌토럼 '2파전' 양상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이 다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 간 대결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지난 7일 열린 콜로라도, 미네소타, 미주리 등 3개주 경선에서 3연승을 거둔 이후 샌토럼의 지지율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