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국의 미래를 바꿔놓을 수 있는 미국 대통령 선거(11월 8일)가 앞으로 2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달부터 저는 주류 미디어에서는 간과하고 있지만,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너무나 중요한 사실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이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최선의 선택을 하실수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美대선 바로 알기] 민주당 편: 동성결혼·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민주당의 2016년 정강(platform)이 지난 7월 27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채택되었다. 주요 이슈에서 공화당과 정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민주당의 이번 정강을 보면 양당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민주당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2016년 민주당 정강 중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백인 복음주의자 10명 중 7명 '도널드 트럼프' 지지
연말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백인 복음주의자들 10명 중 7명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찍을 것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CNN방송과 ORC가 최근 실시한 전국단위 공동 여론 조사에서 이같이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약간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지난 25일 크리스천포스트가 먼데이모닝쇼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트럼프 후보가 클.. [美대선 바로 알기] 공화당 편 : 동성애·낙태·북한문제 등 핫이슈는?
공화당의 국내외 주요 이슈에 대한 공식입장을 정리한 2016년 공화당 정강(platform)이 지난 22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채택되었다. 진보 성향의 언론들은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내렸음에도 동성결혼을 반대한다고 밝힌 이번 공화당의 정강은 퇴보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보수적 성향의 공화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2016년 공화당 정강 중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폴라 화이트가 트럼프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인 제임스 돕슨 박사(80)가 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초신자(baby Christian)'라 칭한 것과 관련해 현지에서는 그 진정성에 대해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돕슨 박사는 "트럼프 후보가 기독교인으로 성숙해 가는 길을 걷고 있다"면서 "공화당 후보인 그에게 투표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힐러리 클린턴에게 세계를 다스릴 권한을 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크루즈, 콜로라도 '압승'…샌더스, 와이오밍 '승리'
테드 크루즈가 9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 지역인 콜로라도 주(州)에서 치러진 공화당 경선에서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또 같은날 와이오밍 주에서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서는 버니 샌더스가 선두주자 힐러리 클린턴을 꺾었다. 이로써 크루즈는 이날 경선에 걸린 대의원 13명을 모두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8개 의회 선거구에서 치러진 사전 경선을 통해 확보한 2.. [美대선] 크루즈, 위스콘신 경선 '승리'…트럼프에 '회심의 반격'
미국 대선 경선레이스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혀온 위스콘신 주 경선에서 공화당에서는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 민주당에서는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세론에 급제동이 걸리며 양당 경선 레이스는 6월까지 이어지는 손에 땀을 쥐는 장기전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공화당의 경우 줄곧 선두를 달리며 대세론을 형성해온 도널.. 트럼프 "한반도 전쟁하려면 해라"
미국 대선 경선에서 공화당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북한이 전쟁을 벌이더라도 한국과 일본 등 이 지역 국가들의 문제일 뿐이라며 미군 철수를 재차 주장했다. 트럼프는 2일(현지시간) 위스콘신 주 로스차일드 유세에서 핵으로 무장한 북한과 일본 사이에 분쟁이 일어난다면 끔찍한 일이겠지만, 그건 그들이 하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고 CNN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또 "미.. 힐러리-트럼프 '미니 슈퍼화요일' 낙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경선의 분수령인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 후보는 사실상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후보 지명전에서 대세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미니 슈퍼 화요일' 맞는 美대선경선…누가 웃을까?
'슈퍼 화요일'에 이어 미국 대선 경선의 중요한 승부처인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이 15일(현지시간) 펼쳐진다. 이번 승부에 따라 선두 주자들이 사실상 레이스를 끝내느냐, 아니면 2위권 주자들의 반란에 6월까지 장기전이 되느냐가 결정된다. 경선이 열리는 곳은 모두 6곳으로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일리노이,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등 5곳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모두 진행한다. 그리고 미국령 .. 美 '트럼프 불안증' 확산…'진짜 후보 될까 두려워'
미국 공화당 대통령선거후보 경선에서 '극우'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70) 후보가 대세론을 이어가면서 이른바 '트럼프 불안증'을 호소하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화요일' 승자는 예상대로 힐러리·트럼프…'대세' 굳히나
미국 대선 경선 최대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는 1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대로 대세를 굳이고 있다. '슈퍼 화요일'은 6월까지 이어지는 경선 레이스 도중 가장 많은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경선을 치르는 날이 3월 첫째 화요일이어서 이렇게 불린다. 이번 경선에서 민주당에서는 전체 대의원의 21.4%가, 공화당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