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경제 생필품 달걀 라면 물가 KBS
    “4인 가구 한 끼에 10만 원 훌쩍… 장보기가 겁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공급망 차질 등으로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때 이른 봄 가뭄,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농축산물 가격 오름세도 확대되면서 고(高)물가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 생활경제 생필품 달걀 라면 물가 KBS
    현충일 연휴가 겁난다…4인가족 나들이 최소 비용은?
    가족 단위 고객이 즐겨 찾는 놀이동산, 영화관, 키즈카페 등의 가격이 모조리 치솟은 데다 외식 물가도 전에 없던 가격대로 오른 지 오래다. 여기에 휘발유·경유 가격까지 크게 올라 '집 밖을 나가면 돈이 샌다'는 말을 실감케 한다...
  •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1로 전년 대비 3.7% 상승해 9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브레이크 없는 물가 급등세…하반기 6%대 암울한 전망도
    올해 초 3% 수준이던 물가가 불과 두 달 만에 4%대를 넘어 5%대에 진입했다. 코로나19 위기와 함께 찾아 온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욱 가중되며 국제 유가 등 에너지 가격은 물론 원자재와 곡물 가격까지 끌어 올린 탓이다...
  • 소비자물가 장바구니물가 KBS
    배추·깻잎·열무까지 ‘金값’된 채소… 때 이른 폭염에 가격 더 뛸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고(高)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겹살에 이어 농산물 가격까지 오름세를 보이는 등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때 이른 더위와 가뭄 등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한 데다가 올여름 지난해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예고되면서 농산물 가격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尹 대통령 또 '물가' 강조… 유통업체들 대응책 내놓나?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 취임 이튿날인 11일 주재한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물가 상승 억제 대책을 강력 주문한 가운데 민간 기업들이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특히 유통·식음료 등 서민 경제와 직접 연관성이 있는 대표 기업인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윤 정부의 물가 상승 억제 정책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 소비자물가 장바구니물가 KBS
    공공요금 인상 손도 못 댔는데… 고삐 풀린 물가 폭등세
    전기·가스 발전에 필요한 에너지 등 원자재 가격이 죄다 오르며 공공요금 인상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차기 정부 입장에서는 고삐 풀린 물가를 잡기도 바빠, 자칫 물가 상승세를 부추길 수 있다는 판단에 공공요금 상승 폭을 최소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주상영 한국은행 금통위 의장 직무대행
    주상영 “올해 물가 4% 근접… 장기화 될 것”
    주상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의장 직무대행이 올해 물가가 연간 4%대에 근접하는 등 물가압력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측돼 기준금리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또 통화정책의 완화정도를 조정하겠다고 밝히는 등 추가 인상도 내비쳤다. 반면 중립금리 수준 이상으로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못 박으면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재료비와 배달료 인상, 수요 회복이 맞물리면서 외식 물가가 1년 새 6.6% 상승했다. 햄버거와 김밥, 짜장면 등을 포함해 39개 외식 조사 품목의 물가가 모두 상승했다. 10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는 1년 전보다 6.6% 올랐으며 이는 1998년 4월 이후 23년 11개월 만에 가장 상승폭이 큰 것이다. 10일 서울 시민들이 서울 시내 한 식당가 앞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오를 대로 오른 외식 물가… 점심으로 뭘 먹어도 1만 원 훌쩍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보이던 물가는 지난달 4.1% 오르며 2011년 12월 이후 10년 3개월 만에 4%대를 기록했다. 특히 외식물가가 1998년 11월(7.0%) 이후 24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인 6.6%를 찍었다. 생활과 밀접하게 접해 있는 외식물가의 가파른 상승세로 서민들의 생활은 더 팍팍해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