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패널로 초청 받은 문병호 교수(총신대 신대원 조직신학)는 "다락방 이단, 현 단계에서 어떤 재론의 여지도 명분도 없다"는 문건을 통해 "다락방은 삼위일체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등 교리 전반에 걸쳐 많은 문제점을 노정(露呈)하고 있다".. 예장통합과 합동 총회, 17일과 18일 나란히 성료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17일 오후 마무리 된데 이어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박무용 목사)도 18일 마무리 됐다. 큰 교단들인만큼 논란과 이슈들도 많았지만, 대체적으로 순탄하게 마무리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교연 바수위, "'무분별한' 이단 해제 안돼"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바수위·위원장 황인찬 목사)는 19일 오후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2-9차 전체회의를 열고 타 연합기관(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최근 한국교회 공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이들을 무분별하게 해제하고 있는데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길자연 목사 "석연치 않은 한기총"…관련 공직 '사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을 세번이나 역임한 길자연 왕성교회 원로목사가 17일 한기총의 모든 공직을 전격 사임했다. 길 목사는 이날 이날 <국민일보>에 게재한 성명서를 통해 "본인은 금일자로 2014년도 WEA(세계복음연맹) 준비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 등 한기총의 모든 공직을 사임하는 바이며, 향후 본인이 소속된 교단의 입장과 궤를 같이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기총, '다락방' 류광수 목사 이단성 공개청문회
그동안 몇명 교단으로부터 이단 의혹을 받아온 다락방전도운동(이하 다락방) 류광수 목사가 공식 석상에서 자신의 신학에 대한 변론의 기회를 가졌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산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이건호 목사) 주관으로 28일 한기총에서 류 목사에 대한 공개청문회가 열렸다. 류 목사는 '김기동의 귀신론' '박옥수 구원파의 구원론' '위트니스 리의 지방교회 재영접설'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