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를 보호해야 하는 법적 근거로 헌법상 '행복추구권'이라 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논의의 중점은 '행복추구권을 인정할 것이냐'가 아니라, '동성애가 헌법상 보호할 만한 가치를 가지는가'가 되어야 합니다." 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선한문화창조본부(대표회장 최석우 목사)가 주최한 제1회 동성애에 대한 포럼에서는 동성애 합법화를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 국가인권위 동성애 관련법 개정 호소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일 국회귀빈식당에서 '한국교계 지도자 초청 현안보고회'를 갖고, 국가인권위원회 동성애 관련법 개정을 호소했다. 협의회는 호소문을 통해 "한국교회와 대다수 국민들이 건전한 정신문화를 확립하고.. "동성애는 창조본연 가정 질서 거슬리는 죄악"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이하 샬롬나비)가 민감한 이슈인 '동성애'를 붙들고 학술대회를 열었다. "동성애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27일 백석대에서 열린 제11회 학술대회에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상임대표)는 "동성애는 창조본연의 가정 질서를 거슬리는 죄악"이라고 했다... "동성혼 지지는 부정직하며 성경 무시하는 것"
미국 가족연구회의 롭 슈월츠월드(Rob Schwarzwalder) 부회장은 복음주의자이면서 동성혼을 지지하는 이들을 지적으로 부정직하며 성과 결혼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에 충실하지 않고 무시하는 행위라고 최근 밝혔다. 2천800명의 복음주의 신학자들을 회원으로 둔 복음주의신학회(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는 지난주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연례 모임을 갖고 결혼과 .. 말다툼 끝 '동성 파트너' 살해한 30대 '징역12년형'
수원지방법원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동성 파트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협의(살인)로 기소된 이모(37)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사소한 언쟁 끝에 피해자를 숨지게 했다"며 "피고인의 범행으로 존엄한 가치인 인간의 생명이 희생됐으며, 피해자의 유족은 평생 치유되기 어려운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대한민국 에이즈 주요 전파 경로는 남성 동성애자 간 성접촉"
"청소년 에이즈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제1차 에이즈 예방 정책포럼'이 23일 웨스턴코업레지던스 호텔 회의실에서 열렸다.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대표회장 안용운, 이하 바성연) 주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성경은 일관성 있게 동성애가 옳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교회 내 동성애를 뒷받침해주는 퀴어신학의 이단성을 집중 조명한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퀴어신학의 이단성에 대한 신학적 고찰"을 주제로 20일 합신대에서 열린 '제2차 탈동성애인권교수포럼'에서 이승구 박사(합신대)는 "성경은 일관성 있게 동성애를 옳지 않은 것으로 천명했다"고 주장했다... [반동연 논평] 서울대 레즈비언 총학생회장 후보 당선에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
11월 20일 제58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디테일' 선거운동본부의 정후보 김보미(23·여·소비자아동 12학번)씨와 부후보 김민석(19·정치외교 14)씨가 당선됐다는 소식을 듣고 착잡함을 금할 수 없다.. 서울대 차기 총학생회 '새맞이/학기 초 전도 제재' 공약 논란
서울대 제58대 총학생회 '디테일' 선본의 총학생회장 후보 김보미 씨와 부총학생회장 후보 김민석 씨는 서울대 총학생회 홈페이지(we.snu.ac.kr)에 공개한 '공동정책자료집'을 통해 '새맞이 학내 구성원의 전도'에 대해서는 "불쾌감을 주는 건 지양하자는 캠페인을 진행 하겠다"고 밝히고, '학기 초 외부인 기숙사 전도'에 대해서는 좀 더 강력하게 "청원경찰과 협력, 기숙사 입주 시기에 무단.. 연합감리교 아프리카 목회자들 ... 동성애·일부다처제 등 반대"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주날루스카 호수(Lake Junaluska)에서 열린 주교회의(Council of Bishops)의 가을 수련회에서 성명서를 내고 성경과 교단의 권징조례가 일부 목회자들에 의해 무시되는 것이 "매우 슬프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의 인권 빙자 지나친 내정 간섭
지난 5일 유엔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위원회(이하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대한민국의 자유권 규약 이행 상황 4차 국가보고서에 관한 최종견해를 통해, 한국의 인권 사항에 대하여 대대적인 시정을 요청하는 압력을 넣고 있다... [건사연 논평] UN의 문화 제국주의 규탄한다!
지난 6일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는 한국정부의 ‘시민적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 4차 보고서 심의결과에 대한 최종견해를 발표했다. 최종 견해에서 유엔은 국제기구로써의 권고 수준을 크게 뛰어넘어 한 나라의 문화적 자위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월권을 휘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