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한국교회 개혁과 갱신 대토론회'에서 '대형교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들이 거셌다. 다수의 발제자들이 한국교회의 '성장주의'를 문제 삼았기 때문이다. 이에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는 "대형교회가 죄는 아니지만 너무 위태롭고 위험스럽다. 그러니 좀 대형교회를 분할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고 말했다... 미국 대형교회 목사의 도덕적 실패는 유행병인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의 대형교회 포트로더데일 갈보리 채플(Calvary Chapel)의 밥 코이(Bob Coy, 58) 목사가 자신에게 도덕적 결함이 있음을 고백하고 사임하면서 미 전역의 크리스천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몇몇 관측자들 가운데서는 교회가 목사를 잃은 이 사건을 '경계해야 할 유행병'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교회 대안 '작은 교회'...대형교회 사라져야 미래 밝다
물론 대형교회 자체가 무조건 잘못되었다고는 보지 않는다. 대형교회 역시 존재 이유가 있고 작은 교회들이 감당할 수 없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는 유익함이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의 한국 교회에 있어서의 많은 문제점이 교회들마다 대형교회가 되고자 하는 데서부터 비롯되었다고 본다".. "이번 설에는 '고향' 교회도 들러보세요"
이번 설 명절기간에는 고향의 작은 교회를 찾아 예배 드리고, 기도와 헌금으로 힘을 주고 오는 것은 어떨까. 한국교회의 가장 큰 현안은 70%가 넘는 농·어촌교회와 작은 개척교회인 미자립교회를 자립할 수 있도록 부축하는 일이다. 대형교회는 몸집이 커지고, 작은교회는 힘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 한국교회의 신앙의 뿌리는 시골의 농·어촌교회와 작은 개척교회였다. 신앙의 뿌리는 농·어촌 고향교회나 작.. 미국 대형교회 공통점은 "보수 복음주의"
미국 대형교회들은 공통적으로 신학적인 면에서 보수적 복음주의를 견지하고 있으며 창립된지 비교적 얼마 안된 젊은 교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리더십네트워크(Leadership Network)는 미국 대형교회들의 특징에 관한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강남구, 소망교회·밀알복지재단 등 11곳 수익사업 과세
서울 강남에 위치한 소망교회·청운교회 등 10개 교회와 밀알복지재단이 수익사업 신고 및 세금 납부를 하지 않아 과세를 추징당했다... “우리 담임목사가 다른 교회로”?… 리더십 교체의 대안은
삼일교회 당회가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를 후임으로 내정하면서 ‘기존 교회 담임목사 청빙’ 문제가 다시 논쟁이 되고 있다. 이는 비단 삼일교회 뿐만 아니라 최근 리더십을 교체한 대형교회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교회 양극화, "성직매매와 교회세습가 주범"
한국 사회의 양극화가 첨예한 사회 갈등으로 문제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양극화 역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미래목회포럼이 27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 양극화 현상, 그 대안을 찾다’를 주제로 해법을 모색했다... 중형교회 운동하려고 통합했는데 잘 안되어서…
교회가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시기는? 교회의 지역사회 전도가 가장 활성화 되는 시기는? 성도들의 교회 활동 참여, 봉사가 가장 잘 동원되는 시기는? 중형교회 때다. 1백명에서 3백명 가량의 교회일 때다... 美 대형교회 목회자들 “사람 많아도 더 외로워”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주 초 발표된 미국 개신교 목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웨이 리서치에서 절반이 넘는 55%가 “나는 쉽게 좌절감에 빠진다” “목회 사역에서 때로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에 동의했다... 조엘 오스틴의 레이크우드처치, 여전히 美 최대 대형교회
미국 아웃리치매거진이 9일(이하 현지시각) 2011년 미국에서 가장 큰 100대 교회를 발표했다. 가장 큰 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텍사스 휴스턴의 레이크우드처치(담임 조엘 오스틴 목사)가 차지했다. 지난 3년간 성도수는 작은 마을 인구와 비슷한 4만3천500명을 유지하고 있으나, 성장세는 다소 주춤했다. 이는 메가처치의 성장세가 전반적으로 안정화되는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거나, 최근 몇 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