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일가정양립 우수 기업, 세제혜택·세무조사 유예 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은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투자라고 강조하면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을 마친 뒤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환담하며 산책하고 있다. ⓒ대통령실
    한동훈 대표의 독대 재요청… 대통령실, 불편한 기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재요청했지만,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이에 대한 불편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 24일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간 만찬 자리에서 한 대표는 독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다음 기회를 기대했으나, 대통령실 측은 그 요청 방식에 대해 다소 당황스러움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尹, 체코 원전 사업 ‘덤핑 수주’ 주장 반박... "개탄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과 관련한 야권의 '덤핑 수주'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 문제를 언급하며 국익을 위해 정쟁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각)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함께 터빈 블레이드에 서명 뒤 미소짓고 있다. ⓒ뉴시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 한국 정부 “최종 계약 가능성 높아”
    신원식 대통령 안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 출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체코 순방 성과를 설명했다. 신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체코 순방에서 수행을 하고 다녀보니 모두 이구동성으로 한국과 원전 협력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원전 협력을 통해 양국이 보다 포괄적인 경제협력으로 나아가자는 공감대가..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4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 “한국, 인도태평양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4'에 참석해 한국의 사이버안보 강국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경기도 권역의료응급센터를 찾아 응급실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던 모습. ⓒ대통령실
    대통령실, 추석 앞두고 응급의료 현장 지원 강화 나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가 추석대비 응급의료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응급의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부천세종병원 중환자실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윤, 응급센터 방문 "현장 어려움, 정책에 충분히 반영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응급센터를 방문해 "정부의 수가 정책이나 의료제도가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대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이날 경기도의 권역의료응급센터를 찾았다...
  • 정진석 비서실장 ⓒ뉴시스
    윤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 정진석 비서실장 건의로 결정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것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건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석 실장은 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전직원 조회에서 최근 국회 상황을 언급하며 “내가 가지 말라고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정 실장이 비서실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열린 직원 조회였다...
  • 최 목사가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대검찰청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서'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검찰, 최재영 목사 수사심의위 소집 여부 검토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최재영 목사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소집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된 수심위 소집을 지시한 바 있지만, 최 목사에 대한 수심위 소집 여부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윤 대통령, 의료개혁 의지 재천명… “의대 증원 마무리”
    의료계의 반발이 뜨거운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이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개혁 본질인 지역 필수의료 채우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와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를 제안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의견과는 다른 입장으로, 정부가 의대 정원 조정 문제에 대해 최종 결정을..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무혐의' 결론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수사 결과를 보고하고 김 여사에 대한 최종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 “전쟁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UFS)의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의 안보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응 태세 구축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