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최근,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린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일대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었다. 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대구·경북 퀴어(동성애) 반대 국민대회'를 주최하며 동성애 및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명했다... 대기총, 대구교회 1,600곳에 10.27 연합예배 참여 호소하기로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대구성시화운동본부가 11일 수성호텔에서 ‘10.27한국교회연합예배(10.27연합예배)’ 준비를 위한 대구교계지도자 조찬모임을 개최했다. 10.27연합예배 관계자인 손현보·홍호수 목사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기총·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을 비롯한 대구지역 교계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기총은 10.27연합예배 참여를 다짐하고 대구교회 1,600곳에 참.. “대기총, ‘이슬람 반대 안 해’ 말한 적 없어… 홍준표 시장이 잘못 받아들인 듯”
홍준표 시장이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이슬람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연락 왔다”고 쓴 것에 대해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 관계자는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리 대기총은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립을 반대하나, 정치쟁점화 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뿐인데, 홍준표 시장이 우리 대기총의 입장을 자기 방식대로 잘못 해석해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 대기총 4월 4일 부활절 연합예배… 정필도 목사 설교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원주 목사, 이하 대기총)는 4일 오후 2시 '2021대구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를 내일교회(담임 이관형 목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주요 참석자들이 현장 참여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반 성도들은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온라인 예배에 참여가 가능하다... 대기총,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취소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가 당초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던 ‘2020 부활절연합예배’를 전격 취소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이다.대기총 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범어교회)는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 동안 대구 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 50년 가까이, 어떤 상황에서도 매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어져 왔다”며 “그러나 뜻하지 않은 코로나19가 현재까지 .. CTS, 코로나19 피해 미자립교회 위해 5천만 원 전달
CTS기독교TV(이하, CTS)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해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해 (사)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 이하 대기총)에 후원금 5천만원을 10일, 대구범어교회에서 전달했다. 대기총 사무총장인 조무제 장로 진행으로 시작된 전달식에는 CTS 고장원 사장과 CTS N 최현탁 사장이 대구시를 방.. “대구 교회들, 코로나19 구경만 말고 퇴치 앞장서자”
대구시에서 8일 오전 0시까지 총 5,3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294명이 늘었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29일 741명이 확진돼 정점을 찍은 이래로 점차 줄고 있다. 그럼에도 전체 감염자 중 2,044명만이 병원에 입원했고 나머지 2,252명은 현재 입원 대기 중이다. 병상이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구퀴어축제 개최…"지나친 대응은 아니함만 못하다"
대구 지역에서도 동성애자들의 축제가 열려 지역 사회의 우려를 샀다. 대구지역 동성애자들의 모임 '무지개인권연대'는 5일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제7회 대구퀴어문화축제를 개최, 지역 교계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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