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신천지 대구 교회의 내부 예배 장면을 확보했다며 집단 감염경로를 알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신천지 대구교회 안에서 예배를 보거나 행사를 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38건 확보했다”고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차 행정조사를 통해 확보된 영상 중에는 지난달 9일, 16일 예배 영상 등.. 대구시 “라이선스 재구매해 신천지 대구교회 PC 분석”
대구시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행정조사 사항을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일 행정조사 시 대구시가 보관 중인 컴퓨터의 49대를 분석하기 위해 신천지 교회 총회 본부에서 기한이 만료된 보안프로그램 라이선스를 재 구매하고 설치했다”며 “17일부터 경찰청 포렌식 전문가 17명과 중단된 행정조사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재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조사인원은 97명으로.. 대구시 “신천지 측 교적·재정 장부 등 분석 중”
대구시가 다대오지성전을 비롯해 지파장 등 간부 사택 4곳에 대한 행정조사에서 “컴퓨터·노트북 49건과 교적부·재정회계 장부 등 총 41종 187건을 영치해 현재 관련 기관・부서에서 합동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2일 감염병 예방법과 행정조사기본법에 의거, 대구시 공무원과 경찰, 역할조사관 등 2개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밤 .. 대구시, 경찰과 신천지 전격 행정조사
대구시가 경찰의 협조로 12일 오전 10시경부터 남구 신천지 다대오지성전에 대한 행정(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또 다대오지파장을 비롯해 주요간부 사택 4곳도 조사한다고 한다. 이날 행정조사에는 시 공무원 48명과 역학조사관 2명, 경찰 140여 명 등이 투입됐으며, 여기에는 경찰의 디지털포렌식팀 인력도 동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교인과 시설 명단 등을 확보하고 정확한 분.. “한마음아파트 종교란, 다수 신천지 교인 허위 기재”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한마음 아파트에 대해 “입주자 신청서에 종교란이 있다는 일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입주 후 작성하는 입주자 관리카드에는 종교란이 있었다”며 “신천지 교인 입주자 90명의 관리카드 분석 결과 기독교 24명, 무교 35명, 공란 25명, 천주교와 불교 각각 3명씩”이라고 했다. 이어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 대구시 “아직까지 검사 받지 않은 신천지 신도 83명”
대구시가 10일 “어제(9일) 1차 명단에서 검사를 받지 않은 50명에게 최후통첩까지 보냈지만 현재까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교인이 83명”이라고 했다. 이어 “10일 오전 7시까지 대구 신천지 교인 10,458명 중 10,375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가 나온 9,820명 중 4,1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집단 확진자’ 나온 아파트 입주민 66%가 신천지
46명의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나온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142명 중 약 66%인 94명이 선치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거주지 분포도를 분석하던 중, 해당 아파트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심층 조사한 결과”이 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 “신천지가 낸 100억 원 거부”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된 신천지 측 성금 100억 원을 거부했다. 지금 신천지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대구시의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시민제보로 감춰진 신천지 시설물 4건 폐쇄”
대구시는 28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관련 32곳을 폐쇄한다고 했다. 이 중 은닉된 신천지 시설에 대한 시민제보가 21건이나 접수됐다. 현재 까지 조사 결과 4건이 신천지 시설로 최종 판명돼 즉각 폐쇄 조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는 대구 신천지 교회가 전국 코로나19 확산의 시초였기에 이와 관련된 시설을 폐쇄하기 위해 교인 명부 및 관련 시설 위치를 신천지에 요구했었다. .. 대구시 “누락된 신도 명단 제출한 신천지 고발”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 교회를 고발하기로 했다. 정부 측 명단에서 누락된 신천지 신도 명단을 제출해 역학조사에 차질을 빚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대구시는 2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신천지 대구 교회가 신도명단을 누락하고 대구시에 제출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오늘 대구 신천지 교회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구시,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 사업 결국 '철회'
대구시가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에 대해 할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부족 등 시민반대 의견을 받아들여 사업철회를 결정했다. 대구시는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을 참여 지자체.. 대구시도 할랄산업 추진…국비 지원받아 시장 개척할 것?!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의 지자체(중구, 동구, 달서구, 군위군, 칠곡군),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공동으로 준비한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권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들의 우려를 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