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다제내성 결핵 치료약 지원 NGO인 유진벨 재단이 프레스 센터에서 30일 오전 10시부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유진벨 재단은 4월 23일부터 5월 13일까지 다제내성 결핵 치료약 지원을 위해 방북했다. 유진벨 재단 인세반 회장에 따르면, 다제내성 결핵은 일반 결핵과 다른 처방약이 투여돼야 한다. 일반 결핵 약을 투여하면, 내성이 생겨 치료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현재 북한 보건성.. 유진벨재단 23일 방북 "다제내성결핵센터 모두 방문할 예정"
유진벨재단은 "대표단이 재단 측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제내성결핵센터들을 모두 방문할 예정"이라 밝히고, "의료진 및 기존 환자들을 만나고, 신환자를 등록시키며, 6개월 분의 다제내성결핵약 및 기타지원물품을 전달할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