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은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노희영(51·여) CJ제일제당 브랜드 전략 고문을 조세범처벌법 위반(조세포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씨는 자신의 H컨설팅 회사 운영 비용을 허위로 계상해 3년 동안 세금 5억여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檢, '탈세 혐의' CJ 노희영 전 고문 재소환
검찰이 거액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는 노희영 CJ그룹 브랜드전략 전 고문을 재소환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부(부장검사 조남관)는 허위 세금계산서 작성과 세금 탈루 혐의로 노희영 전 고문을 재소환했다고 9일 밝혔다. 노 전 고문은 자신이 운영하는 컨설팅 업체를 통해 CJ그룹 계열사들과 거래하면서 48억 원 규모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소득세 5억 원을 포탈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