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에게 일정한 주거를 지원했더니 10명중 8명이 노숙생활을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숙인 범죄를 줄이고, 경제취약계층이 노숙인으로 전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23일, 서울특별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거리노숙인 572명에게 최대 6개월치 월세를 지원한 결과 77.8%(445명)가 노숙 생활을 청산했다. 이들 중 136명은 취업에도 성공해 사회에 복귀했고, 158명은 기초.. '거리의 아빠들' 희망 노래···"이들은 이 시대의 따뜻한 증인"
'거리의 아빠들' 합창단이 노숙인이라는 편견을 딛고 희망을 노래했다. 노숙인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합창단 '거리의 아빠들'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열었다... 종교계·정부, 우리나라 최초 노숙인 주택 사업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가 10일 '2014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종교계와 정부가 공동으로 현 노숙인 복지영역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노숙인을 위한 지원주택 사업을 우리나라 최초로 실시한다... NCCK 홈리스대책위, 여성 노숙인들 찾아 예수 사랑·나눔 실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규학 감독)는 낮고 낮은 곳으로 찾아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을 맞아 26일 우리 사회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여성 노숙인들을 찾았다... 노숙인 서울역 밤샘 문화제
23일 새벽 서울역에서 노숙인과 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 회원들이 서울역사 야간 노숙행위 전면 금지 조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