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우회적인 불만 표출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빈 손 복귀'에 대한 누적된 분노 표출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北, 비생산적 행동 자제해야”
매체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북한이 추가적인 비생산적 행동들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6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미국은 남북관계에 관한 한국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