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명보호 단체 관계자들이 16일부터 이틀간 국회 앞에서 조속한 낙태법 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인다. 지난해 형법 낙태죄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던 헌법재판소는 올해 말까지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국회에 요구했지만, 올해 정기국회는 이미 마감했다... 가인과 낙태죄
프로라이프 활동을 하게 되면서 하나님이 주신 이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 시대가 가인과 전혀 다르지 않음에 너무 놀랐습니다. 그리고 저를 비롯한 이 시대가 함께 중보회개 해나가는 방법 이외에는 이런 류를 이길 방법이 없다는 마음이 듭니다. 말씀 중 하나님은 여러 번 가인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아벨의 행방을 물으셨을 때, 아벨이 죽은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셨을 때, 쫓아내는 벌을 .. “올해 낙태법 개정 안 되는 최악의 사태 벌어진다면…”
사단법인 프로라이프(前 낙태반대운동연합, 회장 함수연)가 “국회는 생명을 보호하는 낙태죄 개정에 시급히 나서라”는 제목의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프로라이프는 이 성명에서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가 생명 법칙이 아닌 여론에 손을 들어 낙태죄 조항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이후에도.. “낙태죄 관련 법률 조속히 개정해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국회는 조속히 낙태죄 관련 법률을 개정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기윤실은 “헌법재판소는 2019년 4월 11일 형법의 낙태죄 관련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결정을 하면서, 2020년 12월 31일을 입법시한으로 정했다. 그 때까지 관련법률이 개정되지 않으면 2021년 1월 1일부터 형법의 낙태죄 관련조항은 효력을 상실한다”고 했다... [전문] 행동하는프로라이프 긴급성명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정으로 국회는 올해 말까지 낙태법개정을 하도록 되어 있어 정부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으며 개별 국회의원도 다섯 개의 법안을 발의하였으나 국회에서는 공수처법 처리에 밀려 법사위원회에서조차 이를 제대로 논의도 하지 못한 채 국회 본회의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낙태법 개정 외면하는 국회의 직무유기 규탄”
6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낙태법 개정 외면하는 국회의 직무유기 강력 규탄한다!”는 제목의 긴급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정으로 국회는 올해 말까지 낙태법 개정을 하도록 되어 있어 정부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으며 개별 국회의원도 다섯 개의 법안을 발의하였으나.. 낙태죄 효력 상실하나… 올해 개정 요원
헌법재판소(헌재)는 지난해 4월 11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입법부인 국회에 올해 연말까지 해당 법조항을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정부안을 비롯해 여러 개의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현실적으로 올해 안에 개정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럴 경우 내년 대안 입법 때까지 형법의 낙태죄는 그대로 효력을 상실한다... “차별금지법안, 낙태·감염병법 개정안 반대”
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등 50여개 단체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낙태 관련 정부 개정안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9일 발표했다... [성명 전문] 차별금지법안, 낙태·감염병법 개정안 반대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은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고, 윤리 도덕을 파괴하며, 젠더 이데올로기에 따라 사회체제를 바꾸고, 표현과 양심, 종교의 자유를 심각히 침해하기에 강력히 반대한다. 장애, 성별 등의 사유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 이미 개별적 차별금지법들이 제정되어 있기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약자들을 위한 법이 아니라 편향된 젠더.. 다수 반대한 ‘14주 이내 낙태’… “생명권 존중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윤호중)가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낙태죄’ 개정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8명의 진술인이 나서, 미리 국회에 제출한 진술서를 바탕으로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8명은 정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이흥락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이필량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연취현 변호사, 김정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음선필 홍익대학교.. 박주민 의원 등 11인 ‘낙태죄 폐지’ 골자 형법 개정안 발의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혜영 의원(정의당) 등 국회의원 11인이 낙태죄 폐지를 골자로 한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입법예고 기간이 오는 9일까지로, 현재 게시판엔 많은 반대 댓글이 달리고 있다... 낙태 상담사에서 생명 운동가로! <언플랜드> 놀라운 반전 스토리
오는 17일 영화 <언플랜드>가 개봉한다. 이 영화는 실화의 주인공 애비 존슨의 두 번의 낙태 경험과 가족계획연맹에서 상담사, 소장으로 근무하며 ‘22,000’건의 낙태에 관여하며 보고 느꼈던 일들을 생생히 기록한 회고록 언플랜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와 <신을 믿습니까?>를 제작한 척 콘젤만과 캐리 솔로몬이 영화 제작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