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목요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헌법 낙태죄의 위헌소원에 대한 공개변론이 진행됐다. 이에 국내 생명보호단체가 연대하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여성의 건강과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낙태법 유지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지난 17일, 18일, 23일 삼일간 진행하였으며, 24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낙태법 유지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낙태죄 폐지' 청와대 청원 관련 낙반연, "반대" 의견서 제출
낙반연은 먼저 "임신했다는 것은 자녀가 생겼다는 뜻이고, 낙태한다는 것은 자녀를 거부하는 것이기에 낙태죄 폐지를 반대한다"고 밝히고, "인간생명을 소중히 여겨 보호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모두 지녀야 할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낙태는 태아의 생명을 제거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낙태하는 여성에게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동인권 위해…가정과 국가가 함께 나서야 한다 주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박상은 박사의 말이다. 이 문제제기를 갖고 성산생명윤리연구소와 (사)낙태반대운동연합(이하 낙반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등이 13일 저녁 숭실대학교에서 "국내 아동인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낙태가 여성 사망률 높인다"
낙태가 여성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5일 낙태반대운동연합은 미국 엘리엇 연구소의 프리실라 콜먼과 데이비드 리어든, 산부인과의사이며 모성사망의학 전문가인 바이런 캘헌이 담당한'재생산 경력과 장기간 사망률에 대한 연구: 덴마크 인구기록 연동연구'에서 낙태를 한 여성이 낙태 경험이 없는 여성보다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생명 사랑, 태아살리기' 길거리 캠페인
사단법인 낙태반대운동연합(이하 낙반연, 이사장 : 황영희, 회장 : 김현철)은 '생명사랑, 태아살리기 가을 캠페인'을 지난 6일 오후 2시~5시까지 서울 대학로 파랑색극장 앞 인도에서 개최했다... 식약청 응급피임약 전문의약품 유지 결정, 낙반연 "다행"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응급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낙태반대운동연합이 다행스러운 결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낙반연, "보건당국, 응급피임약 '일반약' 분류 철회해야 "
식품의약품안전청이 7일 국내 의약품을 재분류하며 응급피임약(사후피임제)을 일반약으로 전환한데 대해 시민단체가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존 방침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국내서 첫 개최된 '생명대행진'…"낙태는 절대 안됩니다"
낙태 반대를 위한 '생명대행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프로라이프연합회(회장 차희제)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회식 및 문화공연, 결의문을 낭독한 후 참여한 1000여명의 시민들과 서울시청-을지로입구역- 한국은행 - 숭례문 교차로-서울 광장까지 약 1.9km의 코스를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