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피나우가 주최하고 밥사랑열린공동체가 주관한 ‘종교개혁 494주년 기념-노숙인 사랑의 잔치’가 17일 오후 12시 영등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고, 노숙인들에게 비빔밥과 콩나물국 등 식사를 배식했다... 식판 유세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광장에서 열린 노숙인 사랑잔치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왼쪽). 이날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도 동대문구 전농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해피나우-밥사랑공동체, 나경원 후보 등과 노숙인 큰잔치
나경원 후보는 격려사에서 “날씨가 추우니 걱정이 많이 됐다. 이제 정말 여러분들이 자활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를 놓고 함께 가겠다. 수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밝혔다. 황우여 의원은 “나 후보도 아픔이 많았지만, 이제 모두 이겨내고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나섰다. 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 항상 주변의 기도하는 이웃들을 기억하자”고 했다. .. 여야 민심잡기 총력전..D-9 앞둔 서울시장 보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범야권 박원순 후보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9일 앞두고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상인들 만난 서울시장 후보들
10ㆍ26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르는 13일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가 동대문 의류시장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각각 방문했다. .. 내일부터 공식선거운동..네거티브 공세 격화
10ㆍ26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둔 12일 여야는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상대 진영을 겨냥, 파상적인 네거티브 공세를 폈다... <대정부질문 초점> 與, 박원순에 '십자포화'
11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은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맞붙는 야권 박원순 단일후보에 대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나경원-박원순 격차 좁혀져..첫 토론격돌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야권 무소속 박원순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선거 판세가 예측불허의 안갯속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 朴風-安風…나경원 재산-박원순 병역 쟁점화
10ㆍ26 재ㆍ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 개시를 사흘 앞둔 10일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병역의혹이 쟁점화되면서 여야의 공방이 거칠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범야권의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원 기류도 점차 강해지고 있다. 박풍(朴風)과 안풍(安風)의 대결이 서서히 가시권에 들어오는 양상이다... 서울시장 후보 등록하는 나경원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 길자연 대표회장과 악수 나누는 나경원 의원
최근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5일 오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방문,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나 의원은 “교계의 여론을 경청하기 위해 왔다”고 인사를 건넸고, 길 대표회장은 “선거를 정책대결로 치른다는 뜻을 환영한다. 당선되신다면 제도적으로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들을 잘 살펴 달라”고 했다... 서울시장 선거 D-21…박근혜-안철수 충돌하나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박근혜와 안철수의 대결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이르면 6일 당의 나경원 후보에 대한 지원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범야권의 잠재적 대선후보로 급부상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야권 단일후보인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지원을 저울질 하는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