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시론] 한국의 선진국 클럽 가입에 느끼는 감회
    [김영한 시론] 한국의 선진국 클럽 가입에 느끼는 감회
    우리나라가 지난 달 1인당 소득 2만달러에 인구 5000만명을 갖춘 ‘20-50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이 지난 6월 23일 인구 5000만명 돌파하여 세계 7번째 ‘20-50 클럽’(1인당 소득 2만달러-인구 5000만명)에 진입했다(2012년 5월 28일 조선일보 1면, 6월 23일 1면 보도)...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시론] 종북 세력은 북한에서 살게 하라
    필자가 독일에서 공부를 끝내고 귀국할 때인 1977년 동독 정권이 좌파 사회주의 지식인 비어만(Biermann)의 시민권을 박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동독정권은 자기 체제 안에서 눈엣가시인 이 지식인이 서독에서 열렸던 국제사회주의 행사에 참가하고 동독으로 다시 귀국하려던 입국(入國)을 금지한 것이다. 비어만은 비록 좌파지식인이라고는 하나 동독 내에서 동독의 사회주의 정권의 비위에 거슬리게..
  •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 대통령 표창 옥조근조 훈장 수여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 대통령 표창 옥조근조 훈장 수여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가 지난 19일 대통령이 표창하는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숭실대학교에서 34년간 봉직하고 올해 2월 말로 정년퇴직한 김영한 박사는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독일정부 학술교환처(DAAD) 장학생으로 선발돼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 신학부와 철학부에서 철학과 신학을 연구하여 철학박사(1974년)와 신학박사(1984년)를 수여받았다...
  • 「정의란 무엇인가」 신드롬? “인간 정의엔 한계 있다”
    얼마 전 미국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샌델 교수가 지은 책 「정의란 무엇인가」가 국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정의’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전문가들은 이 책의 인기 요인에 대해 “사회의 불공정함이 극에 달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 “인간적 차원 넘어선, ‘예정의 개방성’ 인정해야”
    우선 김 교수에 따르면 웨슬리는 선택과 유기가 하나님의 작정에 의해 이미 결정됐다는, 칼빈의 이중예정에 반대했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선행적 은총에 따라 미리 택하신 이, 곧 ‘택자’가 있다는 것엔 동의했지만, 그와 함께 미리 버리실 것으로 예정된 ‘유기자’가 있다는 주장엔 반대했다...
  • “기독교 정론그룹 나와서 사회에 바른 말 해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15회 조찬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가 2일 아침 서울 송천동 반도중앙교회에서 ’기독교 영성과 화평운동’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양인평 장로(기독교화해중재원장)가 ‘교회 내 갈등의 해법’을,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대표)가 ‘사회 갈등의 해법’을, 김중석 목사(북한교회세우기연합회 사무총장)가 ‘남북 갈등의 해법’을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 세속화된 교육, 기독교 가치로 회복해야
    세속화된 교육, 기독교 가치로 회복해야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회장,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는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주최로 24일 서울 광장동 장신대에서 열린 '제5회 샬롬나비 학술대회'에서 기독교 대학들이 본래의 교육이념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이념이 세속주의에 지배될 때 오늘날 포스트모던 사회 속에서 진리나 가치의 초월적 지시성은 사라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