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차장검사)은 1일 김기종(55)씨를 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5일 오전 7시38분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주최한 강연회에서 리퍼트 대사의 얼굴, 목 등을 향해 수차례 흉기를 휘두르고 강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검증 거부의사 밝힌 김기종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 씨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현장검증을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거부의사를 밝힌채 현장을 나서고 있다. .. '美대사 피습' 김기종, 오후 2시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 현장검증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 대사를 습격한 김기종(55·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씨에 대한 현장검증이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 현장검증을 위해 김씨를 세종문화회관으로 호송한다고 밝혔다... 檢, '美대사 습격' 김기종씨 구속기간 연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김기종(55·구속)씨의 구속기간이 다음달 초까지 연장된다.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2차장 검사)은 20일 김씨의 구속기간을 연장하고 범행 동기 및 경위, 배후 세력 등 살인미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보강 수사에 돌입했다... 리퍼트 美대사, 경찰 피해자 조사 마쳐
지난 5일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 씨로부터 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가 12일 경찰로부터 사건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 서울경찰청 미대사피습사건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미국 대사관저에 경찰관 2명과 민간통역사 1명을 보내 리퍼트 대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기종 주미대사 습격 단독범행 잠정 결론…"배후 없어"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 습격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 씨의 범행에 특별한 배후가 없는 쪽으로 결론내고 오는 13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다만 경찰은 김 씨의 주거지 겸 사무실에서 다량의 이적표현물이 발견됨에 따라 단순히 이적물 소지뿐만 아니라 북한 체제 찬양이나 이적 활동 등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 "김기종 압수품 중 10여 건 '이적성' 확인"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 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은 9일 "김기종 주거지 및 사무실에서 압수한 이적성 문건 30여 건 중 10여 건이 외부 감정 결과 이적성이 있는 것으로 감정됐다"고 밝혔다. 미 대사 피습사건 수사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명성 서울 종로경찰서장은 이날 오전 9시께 브리핑을 열고 "국가보안법 제7조 5항 이.. 경찰, '美대사 피습' 김기종 '이적성' 의심 압수물 '감정 의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 씨의 자택과 사무실에서 압수한 서적 등에 대해 '이적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외부 감정을 8일 의뢰했다. 김두연 서울경찰청 보안2과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적성이 강하게 의심되는 북한 원자력 6점 포함 총 30점을 확인, 자체분석과 더불어 외부 전문감정기관에 의.. 朴대통령 "美대사 테러, 범행목적·배후 철저히 밝혀야"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전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와 관련해 "이 사람이 여러번에 걸쳐 이런 일을 했기 때문에 과연 어떤 목적에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단독으로 했는지 배후가 있는지 등 모든 것을 철저히 밝혀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警, "김기종 대표에 국보법 적용도 검토"
경찰은 지난 5일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를 과도를 가지고 피습한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에 대해 국가보안법 적용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사건 수사본부 부본부장인 윤명성 종로경찰서장은 6일 오전 브리핑에서 "김 대표에게 살인미수와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