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기 선교사는 2003년부터 중국 단동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탈북민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며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을 펼치던 중 2014년 10월 북한 당국에 의해 불법 체포되었다. 이후 그는 무기노동교화형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아버지가 보고 싶습니다” 北억류자 가족, 국제 사회에 호소
지난 19일(현지 시간) 오후 개최된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주관 부대행사에서 최진영 씨는 패널로 참가하여, 자신을 비롯한 김정욱·김국기 선교사 가족뿐만 아니라 일본의 메구미 가족, 미국의 웜비어 가족 등 북한에 의해 강제로 가족과 이별하는 피해자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한마음으로 도와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