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지구촌구호개발연대'(이하 연대) 창립총회가 지난 31일 강남교회 비전홀에서 열렸다. 연대는 창립총회를 통해 ▶정의, 평화, 생명의 정신, 인도주의 정신을 가지고 회원 및 단체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구촌의 각종 재난과 재해에 필요한.. "기장선교, 머리는 '하나님의 선교' 몸뚱이는 '개교회주의'이다"
"성장위주의 대형화를 추구했던 개신교 교단들의 타락한 현상들이 한국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정신을 훼손함으로 노출, 가중시키고 있는 기독교에 대한 배타성이 깊어가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기장의 지금까지의 올곧은 바탕을 포기하고 스스로 멸망해가는 자들의 편으로 편승해 들어가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 것이 또 하나의 현 기장 선교의 모습이라 하겠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시국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이하 기장총회)에서 주최한 시국기도회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 이번 긴급시국기도회는 사순절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고난당하는 민주주의”를 위한 기도와 생명정의평화 순례와 성만찬 등의 예식을 드렸다. 시국기도회 첫 시작은 오후 3시 사전대회로 시작했다. 사전대회는 총회 평화통일위원회 서기 박승규 목사가 사회를 맡아.. 기장총회 2016 사순절 촛불예배, "분단으로 고난당하는 한반도를 위해"
기장총회(총회장 최부옥 목사)의 "2016 사순절 '고난당하는 민주주의' 촛불예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제3주 예배는 경기노회와 총회 평화통일위원회 주관으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진행됐다. 설교를 전한 최종복 목사(경기노회장)는 "야곱이.. “‘테러방지법’ 제정은 부당하다. 직권상정 시도를 즉각 철회하라!”
지난 2월 23일 제340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민의 자유와 인권 침해에 대한 심각한 위험성 때문에 그 동안 유보될 수밖에 없었던, ‘테러방지법’ 표결에 대하여 직권상정을 시도하였다. 정부는 이번 직권상정에 대한 법리적 근거로.. [기장총회 논평] “개성공단 중단, 무엇을 위한 제재인가?”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을 간직한다. 그로써 이 땅에 평화의 소식을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한반도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민간교류 활성화, 민족 동질성 회복, 상생과 공존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왔다. 동시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보복의 논리로는 한반도의.. "일본군‘위안부’ 문제 법적 책임 배제된 합의는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지난 28일,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외교적 담합일 뿐이며 졸속적이고 굴욕적인 회담입니다. 일본군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국가적 범죄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이 인정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피해당사자의 입장의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본군의 만행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요구는 단지 돈 몇 푼의 위로금이 아니라 식민지 지배와 전쟁의 범죄 행위에 대한 명백한.. "반인륜적 범죄행위는 외교적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가 이뤄지기를 기도해 온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그 합의문 자체가 지니는 문제점을 주목했을 뿐 아니라 이후 이 문제를 둘러싼 한일 양국 정부 당국자간의 일련의 태도를 지켜보아 왔다. 명백히 합의 자체도 문제를 지니고 있거니와 이후 양국 당국자들의 태도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진정성이 있었는지 심히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그 합의의 문제.. [기장총회 논평] 북한 수소탄 핵실험에 관하여
우리는 어제 오전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을 강행하고 핵 무력 발전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새해 벽두부터 남북관계가 다시 극한 대립으로 치닫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미 우리가 여러 번 강조했듯이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의 비핵화가 반드시 이루어져합니다. 핵은 그 자체가 모든 생명을 파괴하고 공멸시키는 악이기 때문.. [기장총회 최부옥 총회장 신년사]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
할렐루야, 은총의 주님께서 허락하신 병신(丙申)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역시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되겠지만, 당신의 백성들을 극진히 돌보시고 지켜주시는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며 보호해 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일본 법적 책임 없고, 피해자들 목소리 반영 안 됐다"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교계 내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속출하고 있다. 물론 환영의 뜻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일본의 법적 책임이 인정되지 않았고, 피해 당사자들의 입장이.. [기장총회 논평] 위안부 문제 법정책임 배제된 합의는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지난 28일,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외교적 담합일 뿐이며 졸속적이고 굴욕적인 회담입니다. 일본군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국가적 범죄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이 인정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피해당사자의 입장의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