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는 지난 1931년 소천한 故 김애다 동창을 기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애다 동창은 일제강점기 이화여자전문학교 재학 중 결핵 투병 끝에 졸업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으로, 학교와 친구,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기도를 이어간 인물이다. 김애다 동창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35년 신촌캠퍼스 완공 당시 아펜젤러 교장이 본관 3층에..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HD현대일렉트릭과 ‘Hi, Energy!’사업 진행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HD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석)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및 수원시 내 아동 대상으로 신체건강증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월)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과 함께하는‘Hi, Energy!’는 경기도 성남시 및 수원시 내 취약계층아동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3개월 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신체건강증진 지원사업과 운동물품, 영양제 등을.. (주)네패스·네패스이앤씨, 사마리안퍼스 ‘OCC선물상자’ 패킹파티 참여
주식회사 네패스(회장 이병구)와 네패스이앤씨(대표 이세희) 임직원이 사마리안퍼스의 ‘OCC 선물상자’ 사역에 올해도 동참했다고 최근 밝혔다. ‘OCC 선물상자’는 국제 구호 단체 사마리안퍼스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맞이 구호 활동으로,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복음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3년간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몽골, 필리핀, 가봉, 우크라이나 등으로 약 86,00.. 국민통합위, 한부모 가정에 방한꾸러미 전달
구세군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 꾸러미와 놀이기구 그네가 전달됐다.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지난 12울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구세군두리홈(원장 여운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총 30가구의 한부모 가정에 겨울 이불, 장난감,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한길 위원장을 비롯해 통합위.. 초록우산, 3년 간 아동 주도 자립준비 지원…548명 체감 변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최근 3년 보호대상아동의 '자기주도적 자립'에 초점을 둔 지원 사업을 진행, 서울 전역의 아동과 양육시설 종사자 548명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30일(월) 밝혔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배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그분의 존재와 일하심을 인정하고 영광을 돌리는 신앙의 중심적인 행위이다. 예배는 단순히 의식이나 절차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성도의 삶을 통해 드려지는 총체적인 헌신과 경배로 이해된다. 예배의 히브리어 용어 ‘아바드’와 헬라어 ‘라트레이아’는 각각 ‘섬김’과 ‘봉사’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예배가 성도의 일상적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관계가 깊.. “교회 공동체의 상실과 외상 속 ‘속울음’ 경청… 하나님 사랑의 실천”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30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욥의 속 울음과 교회 공동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욥기는 가족의 사망, 재산의 손실, 건강의 악화, 부부 갈등, 친구의 비판, 가까운 사람들의 배신 등으로 인한 외상의 문제뿐 아니라 의인의 고난, 악의 문제, 고난의 신비, 하나님의 주권 등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특히 욥기는 극심한 상실과 외상 가운데.. 시리아 성탄 트리 방화 사건으로 기독교인 시위 확산
내전 종식과 함께 반군이 이끄는 과도 정부가 들어선 시리아에서 대형 성탄 트리가 방화로 소실되며 기독교인들의 항의 시위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기독교인 다수가 거주하는 시리아 중부 수카일라비야의 중앙 광장에서 벌어졌다. 복면을 쓴 괴한들이 성탄 트리에 불을 지르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충돌 사고… 179명 사망 확인
사망자 179명 중 남성은 84명, 여성은 85명으로 집계됐으며, 나머지 10명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88명이다. 소방 당국은 미성년자 등 신분증이 없는 탑승객의 신원을 지문 대조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DNA 분석을 통해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무안공항 사고 사망자 177명 확인... 실종자 2명 야간 수색
소방청은 이날 오후 5시 53분 기준으로 사망자 177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남성 82명, 여성 84명, 신원 미확인 11명으로 집계됐다. 수습된 시신 중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60명이며,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 등은 DNA 검사를 통해 신원 확인이 진행 중이다... 입양 아동 성학대 동성 부부, 가석방 없는 징역 100년 선고
월튼 카운티 지방법원은 윌리엄 줄록(34)과 재커리 줄록(36)에게 가석방 없는 징역 100년을 선고했다고 2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들은 2018년 기독교 특수지원 기관을 통해 남자 아이 두 명을 입양했다. 윌리엄은 공무원으로, 재커리는 은행원으로 일하며 애틀랜타 교외의 부유한 지역에서 생활했다. 주변에서는 이들을 '완벽한 부부'로 평가했다... 정부, 무안공항 참사 대응 총력… “특별재난지역 선포 준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무안군청에서 2차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모든 관계기관이 협력해 구조와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오전 9시 50분경 정부서울청사 무안 항공기 사고 중앙재난관리소에 도착해 중대본을 본격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