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저 출산율과 기후 위기, 기술 패권 경쟁이 동시에 닥친 시대를 진단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총서 3권이 출간됐다. 사단법인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PACT)은 8일 ‘인구·기후·과학기술’이라는 세 가지 의제를 하나의 실존적 위기로 묶어 분석한 총서를 박영사를 통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미나의 블레싱, 100일 성경통독 완주 기념식 개최
더엘그룹과 스파더엘(이미나의 블레싱)은 19일 서울 용산 시티미션교회에서 ‘100일 성경통독 완주 기념식 & 블레싱 바이블 프렌즈 2기 OT 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일 동안 꾸준히 성경을 읽고 녹음하며 1독을 완주한 1기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2기 참여자들에게 영적 여정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요한 의원, 국회의원직 사퇴 선언
국민의힘 인요한 국회의원이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인 의원은 1년 반 동안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정치권에 만연한 진영 논리를 극복하기 위해 본업으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 의원은 “진영 논리만 따라가는 정치 행보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국가 발전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8대 악법’ 저지 위해 천막농성 돌입
장동혁 대표는 천막농성장에서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반드시 막아내야만 하는 악법이고, 국민 목소리마저 막는 입틀막 3대 악법도 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마지막 둑은 사법부이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마지막 둑은 국민이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8대 악법은 이 모든 것을 무력화하는 입법”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당 지도부 만찬 회동… 민주당 “협력 시너지 기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일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간 만찬 회동과 관련해 '당정대 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만남이 개혁 입법 추진과 예산안 처리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고용시장 20만 명대 증가에도… 청년층 고용률은 하락
국가데이터처가 10일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04만6천명으로 전년 대비 22만5천명 증가했다. 비상계엄 영향으로 감소했던 지난해 12월 이후 취업자 수는 올해 1월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꾸준히 증가했고, 11월에는 증가폭이 다시 20만명대로 확대됐다... 
경찰, 캄보디아 스캠 단지 급습… 감금 피해 한국인 구조·조직원 51명 검거
경찰이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지역의 스캠 범죄 단지에 대한 합동 작전을 통해 감금 피해를 당한 한국인을 구조하고, 조직에 가담한 한국인 51명을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경찰이 협력한 사례로, 재외국민 보호와 범죄조직 검거가 동시에 이루어진 국제 공조 작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정부, AI 시대 직무 변화 논의 마무리
정부가 IT 개발자, 방송작가, 변호사 등 실제 직무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 직무 변화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했다. 6차례에 걸친 숙의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현장의 아이디어는 내년 1월까지 정책요구서 형태로 정리될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0일 ‘AI전환과 일자리 변화 숙의 토론회’ 참여 직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토론 결과를 공유했다.. 
트럼프, 우크라이나에 ‘영토 양보 대가 평화안’ 제안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 특사들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안을 제안하며 조속한 답변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일(현지시간) 관련 논의 내용을 보고받은 복수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일부 영토를 포기하는 대가로.. 
틀림의 축복: 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 되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마크 무어의 기고글인 ‘자주 틀리는 것이 오히려 축복인 이유’(Being wrong often is a blessing. Here's why)를 최근 게재했다. 마크 무어는 저자이자 2012년부터 애리조나 피오리아에 있는 크라이스트처치 오브 더 밸리(CCV)의 교육 목사로 섬기고 있다... 
한세대 공연예술학과, 뮤지컬 ‘록키호러쇼’ 정기공연 연다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학과장 이희숙)가 2025학년도 2학기 정기공연으로 뮤지컬 ‘록키호러쇼(The Rocky Horror Show)’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대학원관 1층 소극장 ‘희(希)’에서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록키호러쇼’는 리처드 오브라이언이 1973년 발표한 작품으로, 초연 당시 6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출발했으나 독특한 줄거리와 파격적인 음악.. 
한신대, ‘2025 e-포트폴리오 공모전’ 시상
한신대학교 전공설계지원센터가 학생들의 자율적 전공 설계와 진로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진행한 ‘2025 한신대학교 e-포트폴리오 공모전’이 9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자유전공학부 1학년을 포함해 2~4학년 재학생들이 참가해 전공·진로 탐색 과정과 학습·비교과 경험을 포트폴리오 형태로 체계화해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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