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출범예배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진행됐다. 2025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내년 4월 20일 오후 4시 한국 72개 교단이 함께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예배 주제는 ‘부활! 회복! 창조!’이고, 표여는 ‘부활 회복의 은혜! 새 역사 창조!’다. 주제성구는 이사야 60장 1~3절과 요한복음 11장.. 위대한 서신의 가장 위대한 장
사도 바울이 쓴 가장 ‘위대한 서신서의 가장 위대한 장’이라 할 수 있는 ‘로마서 8장’을 주석한 톰 라이트의 장엄한 작품. 단숨에 로마서 8장으로 깊이 들어가, 이 8장이 하나님이 성경에서 계시한 다른 것들을 얼마나 풍성하게 조명하는지 보여 준다... 서울신대, 통일부 ‘대학생 통일 특강 및 강좌사업’ 선정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2025학년도 1학기 통일부가 주관하는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사업’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통일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특강 사업 8개교, 강좌 사업 14개교 등 총 22개 대학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지난달 7일 발표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양교육원(원장 안동현)이 주관하는 통일 교과 연계 비.. 기빙플러스, ‘이로운 약속 캠페인’ 통해 연말 소외계층 지원 나선다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가 연말을 맞아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통한 기부물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한다고 26일(목)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지난 10월부터 기업의 재고물품 선순환,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개선, ESG프로젝트 협력 등 4가지 약속을 담고 있는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와 '2024 산타원정대' 진행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와 사회공헌활동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의 기부금 1억9,000만원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아동과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지원했다...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의성고 ‘기후정의 옹호 프로젝트’ 펼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아동권리대표단, 의성고등학교 학생들과 ‘기후정의 옹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목) 밝혔다. ‘기후정의 옹호 프로젝트’는 2023년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전국 1,03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후변화가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킬러’ 질병으로 뎅기열, 콜레라, 엠폭스 꼽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년 아동에게 치명적인 뎅기열과 콜레라, 엠폭스가 급증했으며, 기후 위기와 분쟁이 기폭제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26일(목) 밝혔다. 올해 아동을 포함한 1만 3,600명 이상이 세 가지 질병에 진단되었거나 증상이 발현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뎅기열의 경우, 올해 발생 건수가 1,330만 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2023.. 월드비전, 롯데지주 & 밸유 봉사단과 하남보바스병원 크리스마스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23일 롯데지주(회장 신동빈)와 함께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화) 밝혔다. 이달 16일 개원한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병원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개원 축하 및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입원 및 통원 치료 아동, 보호자, 병원 임직원들이 성탄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설교는 밥을 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설교는 생식이 아니다. 재료만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재료(본문)를 가지고 삶고 끓이고 튀기고 양념으로 간을 해서 식탁에 앉은 가족(성도)들에게 내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목사가 말씀의 본문을 가지고 충분히 요리(묵상하고 고뇌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말씀은 성도들이 말하지 않아도 그 맛을 안다... 윤석열 대통령, 관저서 성탄 예배... 1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칩거 중인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성탄절 예배를 드린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전날 오후 서울 소재 한 교회 목사의 주재로 관저에서 예배를 드렸다... 정치권, 성탄절 맞아 ‘민생·평화’ 메시지 전해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성탄절을 맞아 제헌국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정치는 광복 이후 첫 국회에서 민생과 평화를 기원했던 그 간절한 초심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 2차 소환 불응… 수사 방향 ‘검토 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 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실시한 2차 소환 조사가 불발로 끝났다. 공수처는 25일 오전 10시까지로 정한 출석 시한이 지났음에도 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자, 향후 수사 방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