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먹방 유튜버 쯔양으로부터 1,00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후원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수) 밝혔다. 월드비전과 쯔양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쯔양과 월드비전 임직원, 후원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내 의에서 넘어지고 말씀 순종으로 넘어서다
제자훈련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힘들고 어렵지만 옳은 길을 가고 있는 것 같다. 당장이라도 훈련만 받으면 의로운 사람이 되고, 하나님 앞에 조금 더 바른 사람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제자훈련을 하는 지도자든, 제자훈련을 받는 훈련생이든 모양은 달라도 주님 안에서 훈련 가운데 있다는 것만으로 은혜의 울타리 안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 <7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아야 한다. 매일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아야 그분의 존재를 더는 의심하지 않게 된다. 왜 악한 사람들을 멸하지 않으시는지 질문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때마다 그분의 존재하심과 역사하심을 기억하게 하시고, 또 각 사람을 변화시키심을 기억하게 하신다. 언젠가 하나님은 그 고난의 상황을 반드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실 것이다. 이것을 믿을 때, 당한 고난.. 이슬람 시장 성장… 식약처, ‘화장품 할랄인증 지원’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할랄(HALAL)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의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 할랄인증 지원사업’을 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함께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할랄은 이슬람교 경전에 따라 만들고 먹고 쓰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크리스마스에 듣는 헨델 '메시아' 한여름에 공연
크리스마스 시즌에 연주되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여름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8월8~9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메시아를 공연한다고 최근 밝혔다. 데이비드 이(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존노(테너), 허진아(소프라노), 김세린(메조 소프라노), 성승욱(바리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함께한다... “우린 언젠가 잊혀질거야”… 노을이와 아버지 대화에 400만 명 공감
'해피(HAPPY)'라는 자작랩 영상으로 화제된 초등학생 차노을 군과 그의 아버지 차성진 목사의 대화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 되고 있다. 지난 6일 노을 군과 차 목사가 운영하는 '노을이의 작업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영상이 올라왔다... 윤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취임 15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후 15번째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참석차 순방에 나선 터라 전자 결재 방식으로 재가가 이루어졌다. 이날 윤 대통령은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김두관, 민주당 당대표 출마 선언… “다양성과 분권 보장할 것”
김 전 의원은 이날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유례없는 제왕적 당 대표, 1인 정당화로 민주주의 파괴의 병을 키움으로써 국민의 염려와 실망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화해와 통합 정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신이 민주당에서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장동혁 “한동훈 ‘읽씹’ 의혹, 친윤계와 원희룡 캠프 주도”
장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언론 보도와 거론되는 분들의 실명, 특정 캠프 대변인의 발언을 보면 어떤 분들이 뒤에 있는지 국민들이 예상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친윤 인사와 원희룡 캠프를 지목하자 장 의원은 이에 동의했다... 바이든 완주 선언에 공화당 “환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당내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히자 공화당 측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공화당 전략가 칼 로브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마러라고에선 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러라고는 공화당 유력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별장을 지칭한다... 윤, 나토 정상회의 계기 10개국 이상과 양자회담 예정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나토 정상회의 양자회담이 당초 5개국 이상이라 말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10개국 이상이 될 것 같다"며 "그 정도로 분주한 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 수련병원에 복귀·사직 확인 요구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각 수련병원에 공문을 보내 오는 15일까지 소속 전공의의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확인하고, 17일까지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전공의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