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자이자 아브라함 카이퍼와 함께 신칼뱅주의를 이끌었던 헤르만 바빙크(1854-1921)는 오랫동안 신학교에서 목회자 후보생들을 가르치면서, 학계와 목회자,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신의 주저 <개혁교의학>(1906-1911)을 집필했다. <개혁교의학>을 집필 후 개정까지 마무리하고나서 그는 젊은 지식인들과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해 조금 더 쉬운 교의학 책인 <하나님의 큰 일>.. 초록우산, 타임교육 C&P, 전국 지역아동센터 256곳에 영어 교재 지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에듀테크 기업 타임교육 C&P와 전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어 교재 지원에 나선다고 15일(월)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타임교육 C&P가 지원한 영어 교재 2만9,000부(약 3억4,000만원 상당)를 전국 지역아동센터 25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 온라인 사진전 공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 온라인 사진전을 공개했다고 15일(월) 밝혔다. ‘지구여행’은 일상 속 ‘나만의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활동에 참여하며 지구와 아이들의 미래를 구하는 캠페인이다. ‘지구여행’ 온라인 사진전은 ▲지구여행의 시작, 에티오피아 ▲기후위기, 그리고 아이들 ▲지구여행자의 꿈, 지속가능한 미래, 총 .. 세이브더칠드런, 대한민국 아동총회 지역대회 개최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 앞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달 서울, 대전, 울산, 대구, 전남 총 5개 지역에서 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월) 밝혔다. 2004년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2조에 따른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처음 시작된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전국 아동 대표들이 모여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토의하고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7월, 작가들의 말말말>
회개할 때 천국이 가까이 온 것이 아니라 천국이 임하게 된다. 천국이 회개한 사람 안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산상수훈은 회개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이것은 천국을 소유한 자의 행실을 보여준다. 회개 없는 믿음은 행실의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죄에서 돌이킴이 없는 믿음은 행실의 변화로 이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진정한 회개는 행실의 변화로 나타나야 한다... 트럼프, 총격에도 무사… 군중 1명 사망 2명 중상에 총격범 사살
미 사법 당국은 이 사건을 전 대통령이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미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이 확실한 트럼프에 대한 암살 시도로 여겨 조사에 들어갔다. 사법 당국은 총격이 벌어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의 집회 현장에서 AR 스타일의 소총 1정을 회수했다고 AP 통신의 한 소식통은 전했다... 윤, “탈북민 포용은 북한인권 개선의 첫걸음” 강조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1997년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언급하며 이날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정한 의의를 강조했다. 그는 3만 4천명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경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부결 대비 ‘상설특검’ 활용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의 국회 재의결 부결 가능성에 대비해 '상설특검'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상설특검은 이미 제정된 법에 따라 운영되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美인태사령관, 한국의 전략핵잠수함 도입 가능성 언급
파파로 사령관은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의 전략핵잠수함 도입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그는 "잠수함 작전을 분석한 결과, 그것을 믿게 된다면 앞으로 추진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발언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국 출산율 0.72명, OECD “세계 최저” 우려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국가적 위기로 대두되고 있다. 빈센트 코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검토국 국가분석실장은 "한국의 지난해 여성 1인당 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이화영 전 부지사 뇌물 공여 혐의 1심서 징역형
최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김 전 회장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뇌물공여·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각각 선고했다. 다만 추가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재판에 성실히 임한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기재부, 국가채무 증가 대응 위한 지출 구조조정 착수
올해 들어 5월까지 나라살림 적자는 74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정부가 올해 전망한 적자 규모 91조6000억원의 81%에 도달했다. 나랏빚은 1년 전과 비교해 54조원이나 늘어나는 등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