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고려기프트 이흥원 대표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31호로 위촉했다고 17일(수) 밝혔다. 이흥원 후원자는 고려기프트의 대표로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밀알복지재단에 후원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나눔은 2014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며 재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 ‘비영리 섹터의 전환을 열다’ 세미나 개최
아름다운재단이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 디플로머시 하우스에서 ‘비영리 섹터의 전환을 열다-새로운 방식과 자원 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목) 밝혔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마련한 비영리 세미나 시리즈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주한미국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공익활동 방식과 자원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동부교회, 설립 54주년 기념 밀알복지재단과 ‘나눔예배’ 실시
서울 면목동에 위치한 동부교회(담임목사 유장옥)가 설립 54주년을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나눔예배’를 진행했다고 18일(목)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의 나눔예배는 설교자와 예배팀이 교회를 방문해 즐거운 공연과 설교 등을 통해 소외이웃의 이야기를 전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일단 성경이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따라 진행되는 목적을 가진 이야기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나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그 계획을 완수하기 위해 선택하신 방식의 일부가 된다는 사실 또한 이해할 수 있다. 성경의 전체 이야기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엡 1:9-10) 놀랍고 광대하고 포괄적인 하나님의 선교(모든 시대, 모든 민족, 모든 창조 세계를 끌어안는)를 다룬다. 참으.. 메넨데스 美상원의원, 뇌물 혐의 유죄 판결
미국 뉴저지주 출신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연방상원의원이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6일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미국 언론은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배심원단이 메넨데스 의원에게 제기된 16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국힘, 민주당 법안 강행에 필리버스터로 맞대응 예고
필리버스터 대상 법안으로는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설치법 개정안)과 2024년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이 지목되었다. 이들 법안은 모두 민주당 주도로 소관 상임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원식 국회의장, 윤석열 대통령에게 ‘개헌 대화’ 공식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제76주년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개헌 대화'를 공식 제안했다. 우 의장은 22대 국회에서 개헌안을 마련해 2026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우 의장은 "윤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개헌 대화를 제안한다"며 "대통령과 입법부.. 트럼프 러닝메이트 JD 밴스, 우크라이나 지원 반대로 유럽 우려 고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JD 밴스 오하이오 상원의원을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목하면서 유럽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BBC가 16일 보도했다. 밴스 의원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북한 전문가 수미 테리, 간첩 혐의로 기소
미국의 저명한 북한 전문가이자 전직 중앙정보국(CIA) 분석가인 수미 테리 외교협회 한국학 선임연구원이 간첩 혐의로 기소됐다고 뉴욕 연방검찰이 16일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르면, 테리는 고급 만찬과 명품 핸드백을 대가로 한국 정부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내정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17일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내정됐다. 조 청장은 이날 오전 국가경찰위원회(경찰위) 사무실에서 열린 경찰청장 임명제청안 심의에 출석하며 "엄중한 시기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공의 복귀율 여전히 저조, 1만 명 이상 사직 처리 예상
정부의 전공의 사직 처리 지시 이후에도 전공의들의 복귀율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6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에 출근한 전공의는 전체 1만3756명 중 8.4%인 1157명에 불과했다. 레지던트만 놓고 보면 1만506명 중 1047명(10.0%)만이 출근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브란스병원, 선천성 심장병 앓던 필리핀 소년 성공적 치료
세브란스병원이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받던 필리핀 7세 소년 킴(KIM ABIBG ROSELLO)을 한국으로 초청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치료는 세브란스병원의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수술 비용 전액은 JYP엔터테인먼트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