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기독교 미사
    이라크 북부 기독교인들, IS 점거 이후 '첫 미사' 드려
    이라크 북부 니네베 지역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지역 대부분이 점거된 이래로 첫 미사를 23일(현지시간) 드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6월 IS가 모술을 비롯한 이라크 북부 지역을 점령하면서 기독교인 박해가 대대적으로 시작되자, 2천 년 넘도록 이 곳에서 이어져 온 예배가 역사상 처음으로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 사에드 아베디니
    아베디니 목사 위한 엽서 보내기 운동 전개 중
    이란에서 기독교 신앙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복역 중인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의 석방을 위한 새로운 운동이 미국에서 전개 중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2일(현지시간) 아베디니 목사의 석방이 미국의 모든 외교적 노력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엽서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운동이 미국에서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 이라크 난민
    이라크 정교회 교인 90%, IS 공격으로 삶의 터전 잃어
    이슬람국가(IS)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 정교회 교인 수가 전체의 90%에 달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9일 현지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바그다드 그리스정교회 사제인 가타스 하짐(Ghattas Hazim) 주교는 현지 언론인 알 모니터(Al monitor)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와 시리아를 비롯한 지중해 지역 내 정교회 기독교인들의 미래가 우려된다"며 ..
  • 이슬람국가
    이슬람국가(IS) 테러로 8개월간 사망자만 '8500명'
    이슬람국가(IS)의 테러와 폭력, 살해 범죄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8개월간 숨지거나 다친 이라크 민간인 수가 2만4천 명을 육박한다고 유엔 보고서가 밝혔다. 이 보고서는 또한 IS가 12세 정도에 불과한 아동들을 병력으로 동원하고 있으며, 어린 소녀들을 포함한 여성들을 성노예로 삼고 있다고도 고발했다...
  • 이라크 난민
    "이라크, 기독교인들 모두가 떠나기 원하는 곳으로 변해"
    이슬람국가(IS)의 세력이 날로 확산되어가고 잇는 이라크는 이제 모든 기독교인들이 떠나고 싶어하는 곳이 되었다고 현지의 성직자가 전했다. 이라크의 유일한 성공회교회인 세인트조지처치의 앤드류 화이트 주교는 "솔직히 말하자면 이제 이라크에 남아 있기를 원하는 교인은 단 한 명도 없다"며, "이라크에는 정말로 머지않아 기독교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중국 교회
    中 지역 당국, 100명 넘는 가정교회 교인 체포
    중국 당국의 100명이 넘는 가정교회 교인들을 체포했다고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가 밝혔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CC)은 현지 증언을 토대로 광둥성 포산 시에 소재한 마운트올리벳처치가 최근 경찰의 급습을 받았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교인들이 끌려가는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 에릭 머테석스
    "기독교 박해에 대한 침묵, 나치 용인하는 것과 같아"
    미국의 한 신학자가 "중동 기독교인들이 당하고 있는 박해에 대한 침묵은 나치 정권의 만행에 대한 침묵과 같다"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 교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복음주의 신학자 중인 한 명인 에릭 머테석스(Eric Metaxas)는 기독교인들의 종교자유를 증진시키기 위해 발족된 '인 디펜스 오브 크리스천스(In Defense of Christians)'의 첫 회의에서 연설하며 "세계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