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C 로고
    베트남 목회자 60여명, 강제 노동 수용소서 '복역'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ICC(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가 베트남에서 신앙으로 인해 혹독한 수감 생활을 견디고 있는 60여 명의 목회자들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촉구했다. 미국 기독교 온라인 미디어 릴리전 투데이 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ICC는 최근 현지 소식통으로부터 베트남 내 4개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복역 중인 63명의 목회자들의 명단을 입..
  • 한국교회언론회 로고
    교회언론회, 심각해지는 '이슬람 테러'에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이슬람에 의한 무자비한 테러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교회언론회는 2일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고 말할 수 있나?'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살인·폭력 테러의 70%~80% 이상은 이슬람에 의한 것이라 분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 팔리핀 교회의 헌당 모습
    '종교자유 보장한다'는 베트남 정부, 실상은 예배도 막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이 외형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하는 베트남의 기독교 박해 실상을 폭로했다. 교회언론회는 24일 논평을 통해 "올 9월 람동성에 위치한 한 소수부족교회에 방문한 한국 선교 방문팀과 현지 선교사 및 스탭 등 13명이 주일예배를 드리다 공안당국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 북수단 어린이
    기독교 구호단체, 박해 받던 북수단 기독교인 8천명 구조
    한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가 북수단 기독교인 8천여 명을 박해에서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1993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박해받는 전 세계 교회들을 지원해 온 바나바기금(Barnabas Fund)은 북수단 이슬람 정부에 의해 억압당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남수단으로 안전히 이주시키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아프리카 최대 국가인 수단은 1983년부터 2005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며, 이 기간 주로 남부의..
  • 나그메 아베디니
    이란 목회자 '석방 촉구' 집회 美서 개최
    이란에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수감된 사에드 아베디니(Saeed Abedini)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크리스천포스트(CP)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있는 그의 아내인 나그메 아베디니(Naghmeh Abedini)는 최근 언론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 파예 파마 무사
    죽음의 위협 앞에 당당히 신앙 지킨 목회자
    죽음의 위협 속에도 결코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던 한 나이지리아 목회자의 '숭고한 신앙'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주는 동시에 지금도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있다. 미국 오픈도어즈는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오순절파 계열의 교계 전문지 카리스마 뉴스(Charisma News)를 통해 파예 파마 무사(Faye Pama Musa) 목사의 순교를 ..
  • 사에드 아베디니
    프랭클린 그래함, 이란 목회자 석방 위한 美 정부 노력 촉구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란 목회자의 석방을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사에드 아베디니(Saeed Abedini) 목사는 국가 보안상 위험 인물이라는 이유로 이란 정부에 의해 8년 징역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300여 일째 복역 중이다. 그가 수감된 에빈 교도소는 이란의 정치범 수용소로, 인권유린으로 악명이 높다...
  • 중동 기독교
    "중동 발전, 종교자유 없이는 이뤄질 수 없어"
    중동의 민주주의 정착과 사회 발전은 종교자유 없이 이뤄질 수 없으며, 따라서 이 지역 소수종교인들의 상황에 서구 정부들의 관심이 필요로 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전 미국 국무부 관리이자 중동 지역 전문가인 앤드류 도런(Andrew Doran)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온라인판에 기고한 '왜 중동 발전과 종교자유는 불가분의 관계인가(Why religious freedom is i..
  • 라마단 기간 중 이프타르 기도회
    이집트, 기독교인-무슬림 화합 위한 노력 지속돼
    중동의 정세가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이집트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의 화합을 위한 종교인들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어 중동 평화의 단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 교계 전문지 크리스천포스트(CP)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이집트의 기독교인들과 무슬림들이 라마단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증가하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이슬람주의자들의 박해 가운데서도, 이러한 움직임은 이집트에..
  • 말레이시아, 일방적 이슬람 개종 돕는 법안 검토
    말레이시아에서 기독교를 포함한 소수종교로의 개종을 어렵게 할 법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현지 교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의회에 제출된 종교 관련 법안에는 부모 중 한 명의 동의만 있으면 자녀를 개종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법안은 소수종교인 자녀를 배우자는 물론, 자녀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개종시킬 수 있음을 의..
  • 데이빗 커리
    美오픈도어즈 신임회장 "교회는 한 몸임을 기억해야"
    전 세계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사역해 온 미국 오픈도어즈의 신임회장에 데이빗 커리(David Curry)가 임명됐다. 미국 오픈도어즈 이사위원회는 9일(현지 시각) 지난 9월 물러난 칼 모엘러(Carl Moeller)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커리가 새롭게 회장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종교자유 존중' 발언…경찰은 예배 이유로 벌금형
    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브(Nazarbayev) 대통령이 종교 자유를 완전히 존중한다고 발언한 지 이틀도 되기 전에 카자흐스탄에서 7명의 기독교인들이 벌금에 처해진 일이 발생했다. 벌금형을 받은 7명 기독교인들은 대부분이 연로한 순복음 교회 신도로서 지난 부활절에 개인 자택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았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들에게 불법으로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는 혐의를 추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