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41년 만에 예배 재개한 벨라루스교회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벨라루스교회가 41년 만에 예배를 다시 시작했다. 이스탄불의 '하기아 엘리아 교회'가 2일 그리스정교회 성직자들과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972년 이후 처음으로 예배를 올렸다고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교회는 1921년 러시아 볼셰비키정권 당시 터키로 이주한 벨라루스 망명자들이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