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권영모(55)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을 구속했다. 철피아 비리로 정치권 인사가 구속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5일 철도부품 제조업체로부터 납품 관련 로비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로 권씨를 구속했다. .. 檢, '철피아' 권영모 새누리 前수석부대변인 영장청구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권영모(55)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에 대해 정치권 인사로는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4일 권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사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검찰은 이날 김광재(58)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의 갑작스런 자살로 인한 권씨의 심리불안정 상태 등을 고려해 법원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