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전 주호주 대사 ⓒ뉴시스](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17732/image.jpg?w=188&h=125&l=62&t=43)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제출된 통신사실조회회신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2일 정오 무렵 우즈베키스탄 출장 중이던 이 전 장관에게 세 차례에 걸쳐 총 18분간 통화를 했다. 이날은 국방부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조사 보고서를 경찰에 이첩했다가 바로 회수한 날이었다... 신원식 "9·19 군사합의, 최대한 빨리 효력 정지할 것"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을 최대한 빨리 정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27일 오전 국회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군사합의에 대한 국민적 우려'에 대한 질문에 "9·19 합의 자체가 북한에만 유리하고 우리한테는 일방적으로 불리한 합의라고 늘 생각했다"며 "지금도 그 소신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美 한반도 전문가 “尹정부 출범 후 한미동맹 굳건해져”
조셉 디트러니 전 대북협상 특사, 베스 밴 다인 미 연방 하원의원, 월터 샤프 전 연합사령관, 앤드류 김 전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 알렉산드르 만소로브 조지타운대 교수, 마이클 젠킨스 워싱턴타임즈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尹 취임 이틀 만 文정부 외교안보 탈색… 대북 강경 선회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틀 만에 외교 안보 분야에서 문재인 정부 색깔을 빼기 시작했다. 유화적인 대북 정책을 주도했던 인사들이 쫓겨나는가 하면 같은 인물이 정부 교체 후 돌변해 강경 발언을 하는 일도 일어났다...